코멘트
우렁찬꼬리

우렁찬꼬리

5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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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크

영화 ・ 2020

평균 3.5

데이빗 핀처 감독만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위대하지만 대공황으로 병들었던 1930년대 할리우드의 더러운면을 흑백의 시선으로 보여주는 영화 1930년대 헐리웃 흑백 필름을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꼼꼼하고 감각적인 촬영과 편집, 낭만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세련미를 뿜어낸다 게리 올드만의 연기는 전율 그 자체 현실의 유혹과 타협에 지는 사람과 주인공을 비롯한 사람들이 시민 케인을 창조해내는 그 과정을 아주 흥미롭게 그려진 것 같다 그러나 상당히 어려웠고 진입 장벽이 높았던 영화였으며 스토리의 몇몇 부분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당시 미국 사회 및 영화계의 상황과 영화사 속 얽히고 얽힌 실제 인물들의 상세한 설명 없이 언급되고, 스피디한 리듬으로 대사들이 흘러가기에 이해하는데 숨이 가빴을정도 어려웠지만 그래도 봐서 보람찼던 영화 개인적으로는 시민 케인을 보고나서 이 영화를 보는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린다 이 영화가 시민 케인에서 받은 영향을 생각한다면 시민 케인을 보고 이 영화를 보는 것과 안 본 것, 둘 사이에서 느껴지는 감흥의 차이는 상당히 클 거라고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