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릴
7 years ago

앨저넌에게 꽃을
평균 4.0
똑똑해진다는 건 결코 축복이 아니다. 잊고 있었던 고통스런 기억은 되살아나 그의 마음을 송곳처럼 찔러대고, 그렇게 똑똑하고 대단해 보였던 박사는 알고보니 알팍한 지식을 뽑내는 속물이었을 뿐이고, 좋은 사람인 줄 알았던 동료의 비리를 눈치채고 괴로워해야한다. . 그런데도 마지막 다시 아무것도 모른채 행복한 찰리를 보며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 아무것도 모른채 행복한 것보다는 괴로워도 현실을 직시하는게 더 낫다고 믿고 있기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