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북카페 그 이상을 만나다
나의 일상이 잠시 쉬어가다 + 독일
바닐라향이 퍼지는 나의 창가 / 후겐두벨 디 벨트 더 부흐 Hugendubel Die Welt der Bocher 베를린
커피 볶는 향이 퍼지는 서재 / 베를리너 카페뢰스터라이 Berliner Kaffeerosterei 베를린
헤르만 헤세를 만나다 / 카페 몬타뇰라 Cafe Montagnola 칼프
알스터 호수 옆 낭만 북카페 / 리터라투어하우스 Literaturhaus 함부르크
파스타 먹으며 책 읽는 시간 / 비노 에 리브리 Vino e Libri 베를린
세상에서 가장 큰 북카페 / 프랑크푸르터 부흐메쎄 카페 Frankfurter Buchmesse Cafe 프랑크푸르트
꿈을 만들어가는 동네 문학카페 / 리터라투어 카페 마틸데 Literatur Cafe Mathilde 함부르크
잡지 살 돈으로 나는 카페에 간다 / 카페 뉴스 바 Cafe News Bar 뮌헨
다른 빛깔을 찾아 떠나다 + 유럽
네 겹의 양파를 벗기듯 흥미롭다 / 리브레리아 카페 라이에 Librerla Cafe Laie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유로운 영혼으로 머물다 / 글로브 북스토어 앤 카페 Globe Bookstore and Cafe 체코 프라하
동굴 북카페와 생텍쥐베리 / 르 타쎄 리브르 Le Tasse Livre 프랑스 리옹
두 개의 주전자에서 책의 온기를 느끼다 / 올 북스 앤 코All books & Co, 북 인 바Book in bar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아름다운 공존, 서점과 카페 / 헤트 스푸이 Het Spui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어로 인사하고 독일어 신문을 펼쳐 보다 / 카페 페더럴 Cafe Federal 스위스 베른
중세도시에서도 서점은 진화한다 / 스토커 부흐 카페 Stocker Buch Cafe 스위스 루체른
세 개의 매력적인 ‘B’를 만나다 / 슈페레스 spheres 스위스 취리히
멀리에서 나를 기다리다 + 미국 그리고 일본
책 한 권과 커피 한 잔으로 세상을 돕다 / 하우징 웍스 북스토어 카페 Housing Works Bookstore Cafe 미국 뉴욕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 썸씽스 브류인 북카페 Somethin's Brewin' Book Cafe 미국 레이크빌
책 너머로 달걀프라이가 지글지글 / 트라이던트 북셀러 앤 카페 Trident Bookseller & Cafe 미국 보스턴
시부야 한복판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다 / 와이어드 북 앤 카페 Wired Book & Cafe 일본 도쿄
나무가 카페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네 / 컴바인 나카메구로 Combine Nakameguro 일본 도쿄
epilogue 나의 작은 은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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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생활하며 ‘카페생활자.상주적여행자.글자조합자’로서 책과 카페를 사랑하는 네이버 파워블로거의 북카페 탐험기다. 한국을 떠나 독일생활을 시작했을 때, 작가는 감당할 수 없는 불안함과 향수병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평소에 좋아했고 마음에 평화와 위안을 주었던게 무엇이었는지 생각했던 것. 처방전은 바로 ‘북카페’였다. 이때부터 일상을 보내던 베를린을 중심으로 독일 전역의 북카페를 찾아 여행하기 시작했고, 가깝게는 주변의 유럽 도시들, 멀게는 미국과 일본의 북카페까지 섭렵했다. 에서는 베를린.칼프.함부르크.프랑크푸르트.뮌헨 등 저자의 바쁜 일상을 잠시 쉬어갈 수 있게 해준 독일 여러 도시들의 북카페를, 에서는 스페인.체코.프랑스.네덜란드.스위스 등의 가까운 유럽에서 찾은 북카페에서의 다양하고도 색다른 모습과 분위기, 그곳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덤으로 미국과 일본의 몇몇 북카페 소개까지 선물한다. 책은 단순한 북카페 여행기가 아니다. 카페 향유자로서 그리고 관찰자로서 여행중에 우연히 만났거나, 특별히 찾아낸 북카페에서 보냈던 행복했던 순간의 ‘북카페 그 이상의 이야기’다. 홀로 카페에 앉아 책과 마주하고 소통하는 작가가 들려주는 책과 사람 그리고 카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그 속에 빠져들어 그리웠던 무언가를 만나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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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그곳엔 매일 들르고 싶은
북카페가 있었다
사람들이 만드는 온기와 적당한 소음, 그곳에 어울리는 음악, 향기로운 커피 한 잔, 그리고 많은 책들이 있는 곳. 혼자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책과 친구가 되어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바로 북카페가 아닐까?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이런 공간을 꿈꿀 것이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우리나라에서도 2~3년 전부터 삼청동과 홍대 등을 중심으로 북카페가 생기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곳에서 책이 인테리어 요소로만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현실. 그렇다면 북카페의 본고장이자, 누구나 꼭 가보고 싶어하는 유럽에서는 어떨까?
『BOOKCAF? in EUROPE 북카페 인 유럽』은 이런 우리들의 유럽과 북카페에 대한 로망을 충족시켜줄 뿐 아니라, 작은 것에 흥분하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다가도 금세 지치고 외로워지는 여행자의 롤러코스터 같은 마음을 사로잡은 유럽북카페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카페생활자의 특별한 촉수가 찾아낸 유럽북카페 탐험기
이 책은 독일에서 생활하며 ‘카페생활자.상주적여행자.글자조합자’로서 책과 카페를 사랑하는 네이버 파워블로거의 북카페 탐험기다.
한국을 떠나 독일생활을 시작했을 때, 작가는 감당할 수 없는 불안함과 향수병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평소에 좋아했고 마음에 평화와 위안을 주었던 게 무엇이었는지 생각했던 것. 처방전은 바로 ‘북카페’였다. 이때부터 일상을 보내던 베를린을 중심으로 독일 전역의 북카페를 찾아 여행하기 시작했고, 가깝게는 주변의 유럽 도시들, 멀게는 미국과 일본의 북카페까지 섭렵했다.
에서는 베를린.칼프.함부르크.프랑크푸르트.뮌헨 등 저자의 바쁜 일상을 잠시 쉬어갈 수 있게 해준 독일 여러 도시들의 북카페를, 에서는 스페인.체코.프랑스.네덜란드.스위스 등의 가까운 유럽에서 찾은 북카페에서의 다양하고도 색다른 모습과 분위기, 그곳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덤으로 미국과 일본의 몇몇 북카페 소개까지 선물한다.
늘 행복이 상주하는 곳, 북카페
작가는 카페와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발자취를 따라 그림동화처럼 펼쳐지는 공간, 에이즈 환자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카페, 카멜레온 같은 네 개의 공간이 숨어 있는 양파 북카페, 출판도시이자 요리도시에서 만난 생텍쥐베리와 어린 왕자, 풍만한 여인들의 그림이 가득한 갤러리 느낌의 자유공간, 서점과 카페의 완벽한 조합인 책방 거리, 공장이 책?무대?바가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 ‘커피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를 연결한다’라는 모토를 가진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등 다양한 북카페의 풍경이 펼쳐진다.
도시의 분위기와 역사에 따라 북카페들의 모습도 다양하고 사람들의 표정이나 자태도 다르지만, 모두의 공통점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단순한 북카페 여행기가 아니다. 카페 향유자로서 그리고 관찰자로서 여행중에 우연히 만났거나, 특별히 찾아낸 북카페에서 보냈던 행복했던 순간의 ‘북카페 그 이상의 이야기’다.
홀로 카페에 앉아 책과 마주하고 소통하는 작가가 들려주는 책과 사람 그리고 카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그 속에 빠져들어 그리웠던 무언가를 만나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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