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시네마토그래피는 영상 제작의 핵심이다. 필름, 비디오, 디지털 HD, 어디에서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감독은 카메라로 이야기해야 한다. 촬영감독은 감독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해야 한다.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영상 제작을 꿈꾸는 감독, 감독의 영상 세계를 제대로 표현하려는 촬영감독, 그렇다면 촬영의 기본 개념과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촬영뿐만 아니라 조명·연출·편집, 감독과 촬영감독의 의사소통 방법까지, 스스로도 깜짝 놀랄 영상을 만들기 위하는가? 이 책에 그 비법이 있다. [책의 내용] 이 책은 영상 언어의 예술 측면을 기본 바탕으로 필요한 기술 지식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이론적 접근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구체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촬영감독인 저자의 오랜 현장 경험과 학구적인 연구가 내용이 전반에 녹아 있다. ‘촬영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책의 내용이 촬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조명, 연출, 편집과 같이 촬영과 직접 관련이 있는 영상 제작의 전 분야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영화뿐만 아니라 방송과 기타 제작 분야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유연하게 설명한다. 전통적인 필름부터 디지털 HD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제 영상 기술은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어 이제는 필름을 공부하거나 다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고급 디지털 HD카메라의 비디오 기술도 그 원리의 기반은 필름에서 출발하며, 오히려 이제는 필름에 가까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35mm 규격의 디지털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최근의 HD카메라들은 기록만 디지털 방식으로 이루어질 뿐, 이미지 특성은 완벽하게 필름과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최신 디지털 촬영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름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