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유럽 에너지 위기의 전 세계 확산을 예견한 저자들의 정수가 담긴 책 책장을 펼치는 순간 우리가 알고 있던 에너지 상식은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모두가 잘사는 에너지전환을 시작할 수 있다. 영국의 넷제로 정책과 독일의 탈원전·탈석탄이 한국의 전기와 가스요금을 올린다! 우리가 생존과 미래라고 여겼던 탄소중립과 넷제로가 사실은 에너지 부족과 기록적 물가상승의 원인이며 지역의 위기가 글로벌 위기로 진행되는 과정을 최신 정보와 함께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믿어 의심치 않았던 에너지전환과 ESG의 모순된 실체를 낱낱이 파헤쳤으며 에너지 위기가 찾아오자 서구 선진국들과 국제금융기관과 블랙록 등 세계적 자산운용사들이 왜 넷제로와 ESG를 앞다투어 포기했는지 자세히 풀어낸 책이다. 모두가 잘사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고민을 지금 시작해야 할 때다 친환경 재생에너지가 향후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전환방식은 오히려 에너지 위기를 불러오고 화석연료 의존도를 심화시키며 모든 것의 가격을 올리는 분자위기와 함께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오히려 늦추는 그린 보틀넥을 불러오는 이유를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유럽발 에너지 위기가 어떻게 글로벌 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전 세계가 모든 것이 부족해지고 가격이 급등하는 국면으로 진행되었는지 설명한다. 3장에서는 선의로 시작된 ESG가 오히려 그린워싱을 조장하고 환경을 해치며 짧은 유행을 마치고 돈이 되지 않자 어떻게 버려지고 있는지 풀어낸다. 4장에서는 생소한 안보화폐의 개념을 정의하며 각국이 에너지 위기 국면에서 공급망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안보화폐의 가치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를 이야기하고 5장에서는 혼란스러운 시기 한국의 에너지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저자들의 독특한 통찰을 통해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