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전설의 영화 잡지 ‘키노’의 귀환
“당신들이 우리를 있는 힘을 다해 부를때,
여러분들이 간절하게 소망할 때,
그저 막무가내로 기다리면서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때,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 KINO 99호, 99페이지 정성일 평론가의 '굿바이 키노' 메시지 중에서”
★ 봉준호, 박찬욱, 류승완 등 거장들의 인터뷰와 내 이름이 함께 실리는 전설의 영화 필독서
★ 2003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20년 간의 영화와 씨네아스트에 관한 에센스
★ 영화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소장해야할 단 한권의 비평 단행본 KINO Cinephile!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7주년 기념 만화를 그리고,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편집위원을 지냈던,
<밀수> 류승완 감독이 사랑해 마지 않은 바로 그 영화지!
<우리들> 윤가은 감독과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에게 영화라는 미지의 세계를 열어준, 90년대 영화광들을 열광케 한 전설의 영화지!
1995년 창간해, 2003년 99호로 아쉽게 폐간할 때까지,한국영화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영화 월간지 KINO 필진이 다시 모여 만든 KINO Cinephile 단행본을 만들었습니다.
2003년부터 2023년까지 KINO가 계속 존재했다면 열렬히 애정하고, 치열하게 다루었을 감독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당시 KINO가 사랑한 영화인들 혹은 한국영화의 미래가 될 이들과의 만남이 수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