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인 이준석의 계획과 비전 ★★★★★
★★★★★ 보수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치 개혁안 ★★★★★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다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 여러분께 공개하는
이준석의 희망보수 대차대조표
주식회사는 더 가진 사람이 더 큰 목소리를 내는 구조이지만, 4.19부터 5.18, 그리고 6월 항쟁을 거쳐 탄생시킨 대한민국 현행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이 평등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헌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아준 평등한 권리를 모아 정당과 정부를 구성해 실질적인 힘을 행사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는 어떠한가? 그 엄중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가진 힘을 모두 쏟고 있는가? 과거를 잊고 더 나아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가? 주주로서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미래지향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가? 보수진영 개혁의 최선봉에 섰던 저자가 세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선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대한민국의 정치와 미래를 위해
변화하는 보수, 개혁하는 보수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
오늘의 결기와 내일의 비전으로 무장한
정치인 이준석의 보수 개혁 대계획
30대 여당 대표, 정치 복귀를 도모하기까지
2021년 6월 헌정사 최초로 30대 당 대표가 탄생했다. 국민의힘 초대 대표로 선출된 이준석이었다. 이후 대선과 지선 승리의 중심에 있었으나 곧이어 축출이라는 결말을 맞은 2022년을 넘어, 정치 복귀를 공식화한 2023년에 이르기까지, 이준석은 정부여당은 물론 정치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다.
대표로 재임한 1년간 그는 전국단위 선거 4연패의 수렁에 빠진 당을 완전히 반전시켜 두 번의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전당대회나 선거 전략 면에서 당의 구조적 관행과 낡은 문화를 뿌리뽑고자 했다. 20만 명에 이르던 책임당원을 80만 명까지 끌어올렸다고 평가받으며, 2030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2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천당과 지옥을 모두 겪은 그는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중 한 사람이 되었지만, 그가 보는 정치 현실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없다시피 했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의 홍보 목적이나 정치 활극과는 차원이 다른,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함께하겠다는 뜻과 자신의 관점을 정리해 남기고자 하는 의지로 이 책을 썼다.
효용 있는 조직으로서의 정당 개혁
이준석은 2030을 포함해 정치적 무관심에 빠진 유권자들에게 정치 참여를 주문하며 책을 시작한다. 주인인 유권자가 관심 갖지 않고 감시하지 않는 국가라는 조직은 앞날이 어둡다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당 운영을 위해, 민주적인 공천제도와 공정한 당직자 채용 시스템을 마련하는 일부터 개혁의 포문을 연다.
실제 거의 혼자의 힘으로 책임당원 규모를 네 배로 끌어올린 그는 당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실무 단계에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당을 키우는 데 관심이 많다. 또한 당원들이 소속감뿐 아니라 당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당원권을 확대하는 기획들을 소개한다.
담론을 선점하고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보수
그는 보수 정치인으로는 보기 드문 달변가이기도 한데, 여전히 진보 세력이 우위를 갖는 토론 구도를 흔들지 않고서는 담론 싸움, 나아가 정책 논쟁과 이념 대결에서 이길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보수도 피하지 않고 차별금지법을 논의해야 할 뿐 아니라, 선거 약세를 띠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선거제도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꾸자고 말한다.
그는 보수정당 정치인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의 과오를 사과하는 등 꾸준히 우리의 민주주의 역사를 존중하는 발언을 해왔고, 동시에 전라도에서 인정받기 위해 누구보다 앞서서 발로 뛰었다. 당의 이름만으로 유지 가능한 ‘텃밭’의 기득권을 넘어 새로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넓혀야 하며 그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는 분석도 하고 있다. 기념비적인 득표를 이끈 ‘호남 손편지’ 기획뿐 아니라 보수정당이 정책을 통해 전라도에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고, 해야 할 더 많은 일들에 대한 구상을 제시한다.
정치를 하는 소신
당 대표에 취임하던 무렵의 그는 지지 세력과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것이 가장 약점으로 지적받았다. 하지만 오히려 계파 투쟁에서 자유로운 입장에서 당을 소신 있게 이끌었으며, 준비된 대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그가 표방하는 정치는 합리적 정치이자 이념 정당으로서의 정치이고, 정당의 운영은 시스템 정당을 역설해왔다. 지지 세력이 매우 부족했음에도 짧은 기간에 대내적으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외적으로 정권과 정국 주도권을 되찾는 성과를 거뒀다. 민주주의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할 정당과 선거, 정책에 대한 비전을 지니고 복귀에 힘쓰는 그는 본인처럼 평범한 또 다른 청년이 다시 여당 대표가 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누군가가 내게, 고른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생각을 구체화해서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 질문한다면 단언컨대 상계동 20평대 아파트에 사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왔던 이준석이 다시 태어나도 정당의 대표가 될 수 있고 그 이상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프롤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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