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달 탐험 후, 땡땡과 아독 선장, 밀루는 모처럼 조용한 휴식을 즐긴다. 행복했던 시간도 잠깐, 수다쟁이 보험외판원이 등장하고 여기저기서 유리란 유리는 모조리 깨지는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자, 땡땡 일행은 수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