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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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나사못처럼 살아가겠다던 선배를 기억하며 추천사 _ 나는 어떤 물음, 어떤 눈빛을 가지고 살아가는가_ 김민섭 1. 사기 공화국 풍경 사기꾼은 목숨 걸고 뛴다 어쩌면 울버린, 초인적 능력을 지닌 그들 욕심이라는 마음속의 장님 무전유죄, 약자들의 거리 프랜차이즈 시장의 폭탄 돌리기 국가대표 영민 씨의 슬픈 웃음 지옥이 된 수민 씨의 꿈 착한 사마리아인의 거짓말 2. 사람들, 이야기들 검찰이 보지 못한 그의 진심 이야기의 뒷면, 진짜 사연을 이해한다는 것 그들이 고소 왕이 된 까닭 아이에게 화해를 강요하지 말라 산도박장 박 여사의 삼등열차 3. 검사의 사생활 당청꼴찌 '또라이' 검사의 어느 오후 차장은 잘 몰랐겠지만 검사는 개가 아니라서 검사 생활은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과 다르다 '컬러학습대백과'가 가장 큰 자양분이 되었다면? 귀인의 기억,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4. 법의 본질 법이 궁극적으로 해결해주는 것은 없다 엄정함을 잃은 법은 지도적 기제가 될 수 없다 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분쟁 해결 방법인가 새로운 목민관이 아니라 본질적 개혁이 필요하다 국민들에게는 재판을 청구할 권리가 있다 형사처벌 편의주의를 경계한다 에필로그 _ 아침을 여는 청소부처럼 묵묵히 살아가는 그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