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1

김난도님 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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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트렌드 연구의 권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예측서이다. 2011년, 신묘년 토끼 해를 맞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선정한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TWO RABBITS"이다. 1부에서는 2010년 키워드였던 ‘TIGEROMICS’를 중심으로 한 해를 회고하고, 각 키워드의 향후 전망을 함께 제시한다. 2부에서는 2011년 10대 키워드인 "TWO RABBITS"을 통해 2011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한다. 또한 나와 우리 주변의 소비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쓴 김난도 교수의 칼럼 4편이 곳곳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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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2011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제1부 2010년 회고 01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 어떻게 살았나 02 2010년 트렌드, 선정 키워드별 평가 Time for Korean chic 코리안 시크 Into our neighborhood 떴다, 우리 동네 Good to be geeks 딴짓의 즐거움 End of taboos 금기의 종언 Ready-made to order-made 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Omni-U solutions 전지전능 솔루션 Manner matters 매너 남녀 It's aqua 물의 르네상스 Challenge your age 나이야 가라! Style republic 스타일에 물들다 03 신조어로 돌아본 2010년 개인적 가치관과 관련된 신조어 사회경제적 변화와 관련된 신조어 신기술과 새로운 매체 관련 신조어 제2부 2011년 소비트렌드 전망 04 2011년 전반적 전망 2011년 한국 경제 2011년 나라 살림 IT 2011: 가속화되는 ‘기술적’ 연결·조합·통합 05 2011년 소비트렌드 키워드: TWO RABBITS Tiny Makes Big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Weatherever Products 변하는 날씨, 변하는 시장 Open and Hide 개방하되, 감춰라 Real Virtuality 실재 같은 가상, 가상 같은 실재 Ad-hoc Economy 즉석경제 시대 Busy Break 바쁜 여가 By Inspert, By Expert 직접 하거나,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Ironic Identity 내 안엔 내가 너무도 많아 Tell Me, Celeb 스타에게 길을 묻다 Searching for Trust 신뢰를 찾아서 김난도의 트렌드워치 소비자는 나르시시스트 / 경쟁,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세대 / ‘팝업 경제’의 시대, 스피드 경영이 필요하다 / 저출산 문제, 공공 마인드로는 절대 해결 못하는 이유 부록 2007-2010년 소비트렌드 키워드 요약표 트렌드 코리아 2011 집필진 미주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11 대한민국 10대 소비트렌드 : TWO RABBITS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트렌드 코리아 2011』은 2011년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TWO RABBITS’로 선정했다. 여기서 ‘두 마리 토끼’란 모순된 요구를 동시에 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요즘 소비자들은 ZARA, 유니클로 등 중저가 패스트 패션을 즐겨 입으면서도 때로는 엄청난 고가의 명품을 사들이는가 하면,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제품이라도 품질은 우수하길 원하고, 미니홈피.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하면서도 프라이버시는 보호받고 싶어 한다. 이처럼 더욱 모순되고 변화무쌍하게 전개될 2011년 소비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함으로써 독자들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자들은 ‘TWO RABBITS’를 2011년 소비키워드로 제시했다. 날로 심화되는 ‘소비의 양면성’ 남자가 남자 같지 않고, 노인이 노인 같지 않다. 여성들 사이에 밀리터리룩이 유행하고, 남성들이 두피관리를 받는다. 더 이상 소비자들은 성별, 나이, 지위에 얽매인 소비는 하지 않는다. 모순된 정체성을 숨기기는커녕 오히려 거침없이 발산하려 한다(Ironic Identity- 내 안엔 내가 너무도 많아). 이처럼 현대의 소비자는 양면적이다. 직접 제품을 만드는 능동적인 소비에 열광하면서도 전문가의 손길을 느끼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가 하면(By Inspert, By Expert - 직접 하거나,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해야 할 여가시간을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평소보다 더 치열하게 보낸다(Busy Break - 바쁜 여가). 일면식도 없는 타인의 글을 주저 없이 RT(리트윗)하고 자신의 일상을 타인에게 공개하면서도, 동시에 개인 정보를 어떻게 감출 것인가를 고민한다(Open and Hide - 개방하되, 감춰라). 여기에 날씨까지 가세했다. 소비자의 마음만큼이나 예측 불가능한 날씨 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날씨관련 상품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Weatherever Products - 변하는 날씨, 변하는 시장). 기술 발달도 소비의 양면성을 부추긴다. 스마트폰으로 하늘을 찍으면 날씨정보가 뜨고, 바코드를 찍으면 해당 제품을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매장을 알려주는 시대다. ‘증강현실’이 일반화됨에 따라 온 . 오프라인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현실의 소비가 가상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현실과 가상이 혼재되는 새로운 소비패턴이 형성될 것이다(Real Virtuality - 실재 같은 가상, 가상 같은 실재). 2011년에는 이 같은 ‘양면적 소비’로 트렌드의 주기가 빨라지고 미래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현재 지향적이고 즉각적인 소비가 증대하고(Ad-hoc Economy - 즉석경제 시대), 소비자는 유명인의 선택에 더욱 의존하게 될 것이다(Tell Me, Celeb - 스타에게 길을 묻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은 ‘신뢰’와 ‘진정성’을 갈망할 것이다(Searching fot Trust - 신뢰를 찾아서). 이처럼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모순된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디테일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Tiny Makes Big -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사소한 차이가 만들어내는 특별함과 감동을 얻기 위해 소비자들이 기꺼이 지갑을 여는 2011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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