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글 CEO 에릭 슈미트, 줌 창업자 에릭 유안,
KT 전략신사업부문장 신수정, EO 대표 김태용 강력 추천!★
★「파이낸셜 타임스」 이달의 비즈니스 도서 선정★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2024 넥스트라이즈 초청 연사★
“아마존, 애플, 구글, 테슬라, 넷플릭스, 줌, 스페이스X 등
전설 같은 기업을 가장 먼저 알아본 이들은 누굴까?”
탁월한 벤처 캐피털리스트에게 듣는 혁신적인 비즈니스의 9가지 요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패배를 기다릴 것인가, 기회를 만들 것인가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 리스트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키던 기업들이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빈자리를 신생 기술 기업들이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견고히 자리 잡은 기업일지라도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밀려나기 마련이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기업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실패를 회피한다. 예측이 어려운 것은 버린다. 한 가지에만 베팅한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방치한다. 실패 사례를 꼭꼭 감춘다. 모든 의사결정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들이다가 기회를 놓친다. 반대 의견을 껄끄러워한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오프라인 서점이었던 보더스도 그랬다. 영원히 자리를 지킬 줄 알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작은 기술 스타트업 아마존이 등장한 뒤 보더스는 파산으로 결말을 맞았다.
『벤처 마인드셋』의 두 저자는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사고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9장에 걸쳐, 큰 성공을 거두는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사고방식, 즉 벤처 마인드셋을 전한다. “실패는 당연하다고 여긴다.” “무수한 실패들 틈에서 모든 걸 만회할 수 있을 만한 거대한 성공 기회를 찾는다.” “기회를 좇아 사무실에서 벗어나 전혀 생소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데에 시간을 들인다.” “만장일치 되는 분위기를 지양하고 오히려 반대 의견을 장려한다.” “적은 정보를 갖고도 투자를 밀어붙일지 그만둘지 빠르게 판단한다.” “실패한 창업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 “위험을 감수하고 판을 크게 키운다”…. 두 저자는 이러한 벤처 마인드셋을 조직 내 의사결정에 적용해 볼 것을 권한다. 단순히 생존을 넘어 혁신 경쟁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비법이다.
실제로 많은 조직의 리더들이 자신의 산업에서 모든 것이 뒤바뀔 와해적 혁신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누군가는 다음 스텝을 위해 움직이지만, 다른 누군가는 알고도 모르는 체한다. 당신이 작은 스타트업의 창업가든지 대기업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든지, 혁신의 주역이 되고 싶다면 벤처 마인드셋을 기억하라.
세상을 바꾼 기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비밀스러운 벤처 캐피털업계를 드러내다
투자자들이 ‘에어비앤비’와 ‘줌’에서 발견한 가능성은 무엇일까, 망한 게임을 만든 창업자들에게 투자한 벤처 캐피털리스트들은 어떻게 이 창업자들이 ‘슬랙’을 성공시킬 줄 알았을까, ‘제록스’가 개발한 개인용 컴퓨터로 어떻게 ‘제록스’가 아닌 ‘애플’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3M’은 어떻게 50년간 배당왕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을까? ‘구글’은 어떻게 거의 모든 전 세계인이 쓰는 ‘지메일’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었을까?
벤처 캐피털업계는 수면 위로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분야였다. 벤처 캐피털리스트와 기업 간에 어떤 거래가 오갔으며, 벤처 캐피털리스트는 어떻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스타트업을 평가하는지 좀처럼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기업 내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혁신 이니셔티브 또한 마찬가지다.
이 책의 저자 일리야 스트레불라예프는 그의 스탠퍼드대학 연구팀과 20년 동안 스타트업과 벤처 캐피털, 그리고 기업 내 벤처 캐피털 투자자에 이르는 벤처 캐피털 생태계를 끈질기게 추적했다. 여기에 기업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해 온 또 다른 저자 알렉스의 경험까지 더해져 『벤처 마인드셋』이 탄생했다.
이 책은 비밀스러운 벤처 캐피털 업계를 파헤치고, 그로부터 건져 올린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벤처 캐피털리스트가 어떤 경로로 기업을 발굴하는지, 어떻게 기회를 포착하는지, 보잘것없던 스타트업이 어떻게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지 무수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조직의 규모에 상관없이 주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명확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