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학생의 친구>와 <소년 클럽>이라는 두 편의 중편소설이 들어있는 아쿠타가와 수상작가 유미리의 소설집. 이번에도 역시 원조교제와 초등학생들의 폭력과 윤간이라는, 현대 일본사회의 병적인 부분을 가장 잘 들여다보게 하는 충격적인 소재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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