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이야기

국내에도 발레 감상 인구가 많이 늘었다고 한다. 발레의 이해와 감상을 돕는 교양서를 찾고 있던 분들께 추천할 만한 책이다. 저널리스트로서 오랫동안 국내외 발레 현장을 지켜 온 지은이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발레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발레사의 생생하고 흥미있는 사건, 발레 스타들의 일화, 유명 발레단의 어제와 오늘 등 여러 에피소드와 사건을 따라가면서 발레 감상에 필요한 필수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뉜다. 우선 '최초의 발레 스타'였던 프랑스의 루이 14세, 위대한 라이벌들의 팽팽한 경쟁 관계, 치마 길이로 살펴본 테크닉의 변천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발레의 역사를 간추린다. 2장 '발레가 보인다'는 음악과 의상, 슈즈, 무대미술 등 발레의 구성요소에 대한 쉬운 설명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품인 '백조의 호수'와 '지젤'을 비교해보기도 한다. 3장 '몸, 그 찬란한 언어'에는 발레 무용수들이 늘 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다이어트, 예쁜 토슈즈에 감추어진 상처투성이의 발, 발레리나의 연령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4장에서는 이제는 전설이 된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 무용의 신이라 불리는 바슬라브 니진스키, 영화 '지젤'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루돌프 누레예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인 강수진 등 위대한 무용수들을 만나본다. 마지막장 '발레 트리비아'는 발레와 관련한 여러 에피소드들을 모아놓은 부분이다. 관련 도판 180여 컷이 수록되어 있다. 부록으로 발레 관련 용어와 인명, 작품들을 간단하게 추린 사전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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