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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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언론 탓에 쓰게 된 40대의 자서전 제1장 투덜이 대학생, 학교와 겉돌다 나는 386 세대가 아니다. 1990년대 학번이다 날아오르라 봉황이여 재수 끝에 턱걸이로 서울대 미학과에 입학하다 서울대 미학과인가 무용과인가 투덜이 스머프, 소설창작학교에 가다 세계 최강의 군대, 미군의 문을 두드리다 카투사 경험은 CEO 변희재의 출발점 미 여군과의 잊을 수 없는 추억 카투사 시절에 경험한 인종차별 1997년 IMF 위기, 그리고 대선에서 DJ를 지지한 이유 제2장 신좌파 운동권세력과의 사투 신좌파의 성지에서 학생운동권과 한판 붙다 1990년대 학생운동은 부잣집 자식들의 고상한 취미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인의 삶을 경험하다 반포중학교에서 자유경쟁사회의 아름다움을 깨닫다 서울대 성폭력 조작 사건, 페미니즘 권력과 사투를 벌이다 아직도 가장 가슴 아픈 패배 안티조선을 시작으로 존 스튜어트 밀로 이어진 나의 자유주의 노선 제3장 노무현 그리고 안티조선과의 결별 창업 실패 후 대자보에서 재기를 꿈꾸다 2002년 10월17일 김민석 탈당으로 노사모 서프라이즈에 집결 웹진 서프라이즈 대표를 맡은 이유 노무현 세력의 민주당 분당, 웹진 서프라이즈를 분열시키다 서프라이즈의 친노세력이 꾸민 음모 브레이크뉴스를 만들며 노무현 세력과 전쟁을 시작하다 노무현 탄핵으로 외톨이가 되다 탄핵은 3권 분립 위반이 핵심 제4장 대자보부터 미디어워치까지, 언론인 변희재 문학소년, 강준만을 만나며 논객으로 데뷔하다 좌우의 논객들을 모두 망라했던 대자보 대중문화평론가 활동의 시작은 <스타비평> 시리즈 핑클과 김혜수와의 잘못된 만남 앙팡테리블로 불렸던 브레이크뉴스 연예팀 구설수에 오른 ‘몸 파는 여기자’ 사건 일본에서 겨울연가를 출판하다 김경재 전 의원과 함께 한 끝없는 정치적 패배 포털과의 싸움, 안티조선과의 완전한 결별 나는 평범한 인물이 아니었다 조선일보, 한겨레, 프레시안, 미디어워치는 가장 닮은 존재 광우병 거짓선동이 미디어워치 창간의 계기 사망유희, 대한민국 토론의 격을 바꾸다 과거 13년 간 부딪혀온 진중권과 끝장을 보다 나는 NLL의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 제5장 CEO 변희재의 미래비전과 일상 개혁의 보이지 않는 손, 창업의 길로 들어서다 서울대 미학과에서 시작한 ‘두아’ 프로젝트 젊은 날의 사업 실패,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 2011년 필리핀 가수와 다문화 콘서트를 기획하다 강한 남성들의 집결지 수컷닷컴을 만들다 도전하는 자만이 꿈꿀 수 있다 청년언론인, 청년기업가, 청년정치인을 육성하자 사업은 좋아하는 것, 잘 하는 것이 아닌 해야만 되는 일을 찾았을 때 성공한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감시가 아니라 컨설팅이다 리더로 살아야 했던 초등학교 시절 공인으로 살아가는 나의 일상생활 내 이상형은 육영수 여사 결문 새로운 실크세대의 등장을 알리는 새시대의 첫차 혹은 구시대의 막차로 기록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