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는 주식투자의 본질이 '위험을 다스리는 생존 게임'이라 단정한다. 또한, 주식투자는 내 재주로 돈을 버는 게임이 아니다. 내가 할 일은 단지 위험관리고, 돈은 시장이 벌어주는 게임이다. 큰 손해 안 보고 생존만 해 있으면 돈은 한 번씩 내 의지와 무관하게 크게 불어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주식투자의 성공 원칙은 무엇일까? 저자는 바로 "고점매수 저점매도,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 벌면 늘리고 잃으면 줄여라"라는 원칙이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하락추세 때는 피해 있고, 상승추세에만 동참하면 된다. 다시 말해 크게 오르는 주식을 분산해서 사되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 가져가면 된다는 것. 그러면서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 만드는 방법으로 "주가가 내릴 때 주식을 팔겠다"고 작정하란다. 주식을 샀는데 진짜로 주가가 내릴 경우, 그때 바로 팔아 버리면 손실이 짧을 수밖에 없다. 주식을 샀는데 반대로 주가가 오를 경우, 내리면 팔겠다고 생각하면 주가가 오르는 동안은 계속 기다릴 수가 있다. 이것이 이익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믿고 있는 상식과는 거의 정반대의 해석과 전략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 과연 이같은 고점매수 저점매도 투자론이 실전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5년 동안의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대상으로 고점매수 저점매도와 저점매수 고점매도로 매매한 결과를 비교한 자료를 제시한다. “하락추세에 있을 때는 단순히 투자를 중단하고 쉬면 된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오르면 또 참여했다가 아니면 빠져 나오고, 맞으면 계속 가고… 이런 단순 작업만 반복하면 된다.” 즉, 시장의 추세를 역행하지 말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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