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김승호 · 경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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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느 극장 하나를 빌려 대중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된 책이다. 강연은 방송을 통해 전파되며 유튜브와 셀럽들에 의해 공유와 전파를 거듭했다. 그리고 이내 1,100만 명에게 전달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러 사람을 통해 생산 및 재생산되는 과정에서 어떤 의미는 그 뜻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거나 의미가 왜곡되는 일이 있었다. 몇 권을 저술한 저자지만 여전히 책 쓰기가 가장 어렵다는 그는 이런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펜을 잡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그의 내면에 깃든 사람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다. 모두에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진짜 돈 버는 방법, 진짜 돈을 벌어본 사람은 그 누구도 방법을 공유하지 않기에 이 일이 저자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라 받아들였다. 젊은 날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기에. 어떤 횡재나 일명 대박주식 없이 말 그대로 맨손에서 만들어낸 종잣돈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에게 받은 유산은커녕, 30대 후반까지 낡은 자동차에 그날 판매할 과일을 싣고 다니던 어느 가난한 이민 가장이 이룬 진짜 부에 대한 모든 방법이 담겼다.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안내서다. ‘진짜 부자’가 된 실제 인물이 말해주는 ‘진짜 돈’만들기에 대한 책이다. 돈이 가진 속성과 75가지 돈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현재 200만 원을 벌고 있는 직장인, 마이너스 생활 중인 누군가, 직장이 없는 청년, 가용자금이 있고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이나 그 너머까지 돈을 운용할 수 있는 재력가와 투자가, 사업가 또는 ‘우리 아이들에게만큼은 더 이상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부모…, 그 누구라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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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돈은 인격체다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복리의 비밀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세 가지 인간상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현재 임대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이런 곳에 나는 투자 안 한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예쁜 쓰레기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좋은 부채, 나쁜 부채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가 중요한가?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 가지 질문 두량 족난 복팔분 부의 속성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당신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 능구(能久)와 공부(工夫) 아직도 할 사업은 끝도 없이 많다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 실패할 권리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항상 투자만 하는 송 사장과 항상 화가 나 있는 그의 아내 동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쿼터 법칙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돼라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에필로그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유튜브 1,100만 명이 시청한 <돈의 속성> 완결판 최상위 부자 김승호 회장이 직접 밝히는 돈에 대한 통찰과 철학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 이 책 『돈의 속성』은 3년 전 어느 극장 하나를 빌려 대중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됐다. 강연은 방송을 통해 전파되며 유튜브와 셀럽들에 의해 공유와 전파를 거듭했다. 그리고 이내 1,100만 명에게 전달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러 사람을 통해 생산 및 재생산되는 과정에서 어떤 의미는 그 뜻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거나 의미가 왜곡되는 일이 있었다. 몇 권을 저술한 저자지만 여전히 책 쓰기가 가장 어렵다는 그는 이런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펜을 잡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그의 내면에 깃든 사람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다. 모두에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진짜 돈 버는 방법, 진짜 돈을 벌어본 사람은 그 누구도 방법을 공유하지 않기에 이 일이 저자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라 받아들였다. 젊은 날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기에. 어떤 횡재나 일명 대박주식 없이 말 그대로 맨손에서 만들어낸 종잣돈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에게 받은 유산은커녕, 30대 후반까지 낡은 자동차에 그날 판매할 과일을 싣고 다니던 어느 가난한 이민 가장이 이룬 진짜 부에 대한 모든 방법이 담겼다.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안내서다. ‘진짜 부자’가 된 실제 인물이 말해주는 ‘진짜 돈’만들기에 대한 책이다. 돈이 가진 속성과 75가지 돈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현재 200만 원을 벌고 있는 직장인, 마이너스 생활 중인 누군가, 직장이 없는 청년, 가용자금이 있고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이나 그 너머까지 돈을 운용할 수 있는 재력가와 투자가, 사업가 또는 ‘우리 아이들에게만큼은 더 이상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부모…, 그 누구라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는 정말 필요한 것을 나누려는 사람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수만 명의 사람들이 김승호 회장님의 팬이 됐다. 미국을 기점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한국을 오가며 글로벌 그룹의 총수이자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수천억 대 자산가인 사람을 지척에서 만나는 일은 그야말로 짜릿했다. 평범한 모두에게 그 사건(?)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고 있었다. 누군가는 떨려했고 누군가는 신기해했으며 누군가는 그를 멘토로, 스승으로 삼았다. 하지만 시대를 풍미한 연예인 누구라도 인기는 시들해지고 언젠가 대중에게 잊히기 마련이다. 아무리 큰 재력가라도 그의 부가 나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하지만 진심과 진실함은 세상과 그 안을 채우는 사람의 심장을 붙잡기 마련이다. 김승호 회장은 시간을 분배하고 마련해 오직 자비로 국내에 체류하며 사업가와 사장뿐 아니라 어린아이, 청년, 가정주부 누구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을 만났다. 지난 2016년부터는 한국 체류 기간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다양한 분야 의 청년 사업가들을 가르치며 그들 곁에서 고민하는 스승으로 머물렀다. 그는 형이었고 오빠였으며 스승이었고 멘토였다. 가족 구성원으로 사람 품기 좋아하는 그는 수십 명의 이모부가 되기도 했다. 그를 부르는 다양한 호칭에서 내면이 엿보인다. 누군가는 맹목적으로 그를 믿고 좋아한다. 하지만 그는 나이 40이 다 될 때까지 낡은 트럭 문짝에 검게 그을린 한 팔을 올려놓고 그날 팔 과일과 채소를 싣고 다니던 가난한 이민 가장이었다. 늙은 부모와 동생들, 자신과 아내 모두 일주일을 꼬박 일해도 앞이 보이지 않던 나날을 보낸 사람이다. 가난이 뭔지, 돈이라는 게 얼마나 야속하고 사람을 서럽게 만드는지 뼛속에 새긴 그다. 그렇기에 느지막이 찾아온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아야 했고 가난의 고리를 반드시 자신의 대에서 끊어야 했던 아버지였다. 이런 결심과 가난의 경험은 그를 돈의 ‘관리자’로 성장시켰다. 그는 누구도 이루기 힘든 최상위 부자가 되었다. 종자돈을 만드는 데 온힘을 다했고 돈의 속성과 특성을 파악했으며 수만 배로 늘게 하는, 그야말로 돈의 관리자가 되었다. 그는 이렇게 깨달은 부의 이치를 많은 사람과 나누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다. 부를 얻어 가족을 지키고 싶어 했던 젊은 날의 자신이 투영되기에 말이다. 나도 언젠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누군가는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하고 품위 없는 것처럼 치부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돈의 가치를 폄훼하는 그 행위가 위선적이라고 말한다. 세상 살며 돈이 가진 중요성을 따져 볼 때 누구도 돈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돈의 특성을 매우 특이하게 정의했는데 바로, 인격체라고 지칭한 것이다. 그의 논리를 들어보자.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 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버리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리는 게 돈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땐 품어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돈은 상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납치나 폭력 혹은 불법을 통해 권력자나 졸부 품으로 들어간 돈은 언제든 탈옥할 날만을 기다리거나 그 주인을 해치고 빠져나오기 마련이니 위험한 돈과 친해질 생각도 지워야 한다.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하면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옛말에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를 낚는 법을 주라’ 했다.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환경에 놓여 있다. 지적 수준이 다르며 경제적 상황 역시 다르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이득이 된 방법이라고 나에게 이득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이 책 『돈의 속성』을 통해 돈을 만들고 지키고 기르는 한 명의 농부가 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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