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 무인양품 인터뷰 Compact Life의 대표주자 마쓰우라 야타로가 말하는 단단한 삶의 태도 - 무엇을 입고 먹고 생활하고 어떻게 일을 하느냐가 나를 규정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기본부터 발견합시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보내는 소박한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킨포크, 작은 행복을 누리며 균형 잡힌 생활을 추구하는 라곰. 이 두 가지 생활 방식의 공통점은 타인이 아닌 자신의 기준에서 행복한 시간을 확보한다는 데 있다. 많은 이들이 이런 생활 방식에 공감하고 실제로 이렇게 살고 싶어 한다. 사회 안에서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나만 알고 싶은 것에 열광하는 시대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하고 나다운 것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보편적인 취향이 아닌 자신의 고유한 취향을 찾는 분위기는 앞으로 계속 될 것이고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나만의 기본』은 자신만의 취향이 확실한 한 사람의 예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자신의 취향은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이 입는 셔츠나 재킷, 신발을 어떤 기준을 고르고 실제로 어떤 상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가족 간의 지키고 있는 룰은 무엇인지, 생활공간을 구성하는 원칙은 무엇이며 어떤 가구를 사용하고 있는지, 일을 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고,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자신만의 규칙은 무엇인지……. 우리의 매일은 선택의 연속이다. 입고 먹고 자고 일하며 매일을 보내는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크고 작은 선택을 하고 그 결과에 따른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은 그 사소한 선택들이 모여 ‘나’라는 사람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먼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취향에 대해 생각합시다.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생활 속 자신만의 기본으로 삼는 것이야말로 ‘나다움’입니다. 흡사 벌거벗은 자신에게 옷을 입혀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자신의 기본을 고민하고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가꾸기 위해서 먼저 ‘나의 기본’부터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 속 하나하나를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 타인이 아닌 내 마음이 진심으로 편한 쪽으로 선택하는 것부터가 그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