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giornata fredda ~어느 추운 날~
뒤집어 입기
콩나물 부부
도시락에 관한 ③개의 단편
이바의 기억
senza titolo 1
senza titolo 2
coke after coke
senza titolo 3
senza titolo 4
Froom Family
CHRISTMAS ★ MORNING
senza titolo 5
PADRE ~아버지~
galleria di illustrazione ~일러스트레이션 갤러리~
<낫 심플> <납치사 고요> 등 감각적인 장편들을 선보여온 오노 나츠메의 단편 모음집.1998년부터 2008년까지 10년 동안 발표된 14편의 단편과 일러스트를 모았다. 간결하고 세련된 그림체의 매력이 작품마다 빛을 발하고 있으며, 자잘한 일상에서 포착해낸 무심한듯 반짝이는 순간들은 ‘오노 나츠메 답다’는 끄덕임을 불러일으킨다. 중년 신사, 이탈리아, 미국 대중문화 같은 작가 특유의 키워드들이 담긴 작품은 물론, 애절한 드라마에서 바로 우리의 이웃 이야기인 듯 친근하고 상큼한 소품들까지… 일정한 톤으로 전개되는 장편을 접할 때는 느낄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고루 느낄 수 있다. 오노 나츠메의 작품은 늘 외로움과 사람의 온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슬픈 드라마든 장난스럽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든 간에 그녀의 작품에서는 항상 서로를 향한 은은하고 따스한 마음들이 느껴진다. 각기 다른 색을 지닌 다양한 단편들을 읽어나가는 사이 오노 나츠메의 모든 작품에 일관되게 흐르는 포근한 위로를 건네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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