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미 소료의 대표작이며 2004년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는 <MARS>가 전 8권 애장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10대 시절, 이 작품을 접했던 많은 여성 독자들이 다시 보고 싶은 만화로 꼽을 만큼 예쁜 그림체와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주위로부터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오직 그림을 그리는 낙으로만 살아온 여고생 키라. 순간만을 생각하며 아찔한 바이크에 몸을 맡긴 채 하루하루 살아가는 레이. 우연한 일로 키라는 레이에게 자신의 그림의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하고 둘은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잔혹하고 고독한 어둠 속에서 전쟁의 신 마르스에 이끌려 만난 두 영혼은 빛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하는데...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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