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원더랜드

만슈 기쓰코 · 만화
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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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부에서 일약 인기 만화가로, 그리고 빠져든 알코올중독의 언빌리버블 라이프……와인식초와 요리주까지 해치우고 화장수용 에탄올까지 들이켜버린 초절정 미녀 만화가가 펼치는 기상천외 요절복통 황당 시추에이션 100% 리얼 논픽션 만화. '알코올중독 원더랜드'는 한 만화가의 너무나 솔직한 알코올중독 경험담이자, 그 지옥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갱생의 이야기다. 권말에는 전(前) 알코올중독자 오다지마 다카시(칼럼니스트)와 현(現) 알코올중독자 나카가와 준이치로(인터넷뉴스 편집자)와 함께 만슈 기쓰코가 나눈 알코올중독에 관한 대담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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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화 You talking to me? 제2화 내가 술에 빠지게 된 계기 제3화 토크콘서트 제4화 깨어 보니 나락 제5화 바루스! 제6화 무죄인가 유죄인가 제7화 지하철 자살 제8화 막장까지 바보가 되어라 제9화 눈이 먼저, 죽다 제10화 미지와의 조우 제11화 의사가 말하다 제12화 호스티스 마나미 제13화 단주회 알코올중독 대담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술을 사랑해 마지않는 당신도, 술이라면 질색인 당신도 《알코올중독 원더랜드》에는 중독 아니 되지 않을 수 없으리라! 평범한 주부에서 일약 인기 만화가로, 그리고 빠져든 알코올중독의 언빌리버블 라이프…… 와인식초와 요리주까지 해치우고 화장수용 에탄올까지 들이켜버린 초절정 미녀 만화가가 펼치는 기상천외 요절복통 황당 시추에이션 100% 리얼 논픽션 만화 《알코올중독 원더랜드》. 만화 블로그를 시작하며 반경 5미터 내의 지인들을 웃겨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성기 냄새가 지독한 여자’라는 뜻으로 지어버린 이름 ‘만슈 기쓰코’. 그런데 이 저속하기 짝이 없는 이름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주목과 함께 이른바 ‘병맛’ 개그를 담은 만화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서브컬처계의 총아로 떠오른 만슈 기쓰코. 그러나 사람들이 환호를 보내고 찬사를 보낼수록 무언가 기발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다가 결국 술로 도망치고 만 그녀. 《알코올중독 원더랜드》 속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대사로 시작된다. “깨어 보니 아침…….”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필름이 끊겼다가 아침이 되어 지난밤 행방불명된 기억의 증거들을 추적해나가는 ‘기억 실종 미스터리’이자, 집 나간 기억의 조각들이 맞물리며 완성되어가는 ‘추태의 직소퍼즐’이다. 작가가 실제로 저지른 황당무계한 사건들에 키득키득 웃음을 터뜨리게 되면서도 결코 비웃을 수 없는, ‘어쩌면 나도 그랬을지 모른다’ ‘나도 그렇게 될지 모른다’라며 세상의 모든 애주가들의 등줄기에서 식은땀을 흐르게 하는 통렬한 웃픈 만화, 《알코올중독 원더랜드》. 출판사 서평 “웰컴 투 알코올중독 원더랜드” 이곳은 마셔도 지옥, 안 마셔도 지옥 여기 만슈 기쓰코라는 만화가가 있다. ‘일본에서 공개적으로 이름을 부르기에 가장 힘든 만화가’라는 해괴한 타이틀이 달릴 만큼 그 이름의 뜻, 저열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그 이름으로 유명해졌고, 그 이름만큼 독특한 개그 만화로 사람들이 열광했다. 얼마 전까지 평범한 주부에 불과했던 그녀가 말이다. ‘어떻게 사람들을 웃길 수 있을까’ ‘어떻게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까’ 하며 블로그에 올릴 소재를 떠올리기 위해 머리를 싸매지만 타고난 성실한 기질이 자꾸만 가로막았다. 그 순간 머리에 스쳐가는 생각. ‘술을 마시면 좀 망가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시작된 한 잔의 술은 다시 한 잔을 불러일으켰고, 좀처럼 취하지 않아 더 센 술로 옮겨갔다. 그리고 “깨어 보니 아침…….” 한데 놀랍게도 집 안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어제 저녁상도 근사하게 차려놓았다고 하며, 심지어 블로그에 올린 기가 막힌 소재도 메모되어 있었다. 그 순간을 그녀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술을 마시면 눈앞에 닥친 문제가 해결된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난 혼자서 빙글빙글 돌며 춤을 췄다. 그 후에 벌어질 지옥은 상상도 못 하고…….” 세상에 둘도 없는 알코올중독 개그 그러나 이 모든 것은 100% 리얼 논픽션! 《고독한 미식가》 《심야식당》 《맛의 달인》 《식객》 등 요리 만화, 미식 만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영화, 드라마로도 만들어질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의 물방울》에 등장한 와인은 와인 코너 추천대에 오르고, 《와카코와 술》에서는 혼자 술집 투어를 다니는 여성이 등장하여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술을 즐긴다. 허나 만슈 기쓰코에게 술은 미식도 도락도 즐거움도 아니었다. 그녀에게 술은 그저 자신에게 부족한 능력을 끄집어 올리는 일종의 도핑 약물과 같은 것이었다. 블로그에 재미있는 소재를 올리기 위한,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젬병인 성격을 고치기 위한. 잠깐은 유용했다. 아니 유용했다고 믿고 싶었다. 그러나 자신이 기억 못 하는 전날 밤의 추태들은 끔찍했다. 처음 갖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대기실에서 술을 들이켰다가 만취하여 비틀비틀 무대 위에 올라가서는 한다는 말이 “딱히 할 말도 없고 가슴이나 한 번 보여드릴까요?” 그러고는 가슴 노출……. 이런 처참한 자신의 음주 추태를 여과 없이 그려놓고는 스스로 되묻는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단정한 오른쪽(가슴)이 아니라 못생긴 왼쪽을 꺼냈을까?” 《알코올중독 원더랜드》는 이렇듯 한 만화가의 너무나 솔직한 알코올중독 경험담이자, 그 지옥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갱생의 이야기다. 권말에는 전(前) 알코올중독자 오다지마 다카시(칼럼니스트)와 현(現) 알코올중독자 나카가와 준이치로(인터넷뉴스 편집자)와 함께 만슈 기쓰코가 나눈 알코올중독에 관한 대담이 실려 있다. 추천사 ‘일본에서 공개적으로 이름을 부르기에 가장 힘든 만화가’ 만슈 기쓰코를 향한 일본 독자들의 찬사와 응원, 그리고 짠한 공감의 메시지! ★★★★★자학 만화에 있어서 둘도 없는 걸작! 하지만 자신의 알코올중독 경험을 소재로 또다시 작품을 발표하지 않기를 간절히 빈다. ★★★★★블로그 시절부터 만슈 기쓰코의 팬이자, 한 사람의 남자로서 이 만화를 읽고 토크콘서트에 가지 않은 나 자신이 정말 미웠다. ★★★★★미치도록 웃다가, 마지막에는 감동의 눈물. ★★★★★결코 잘 그렸다고 할 수 없는 그림인데, 다 읽고 나면 이런 소재를 다루기 위해서는 이런 그림일 수밖에 없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제발 건강하게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서 계속 이런 재밌는 만화를 그려주세요! ★★★★★표지에 그려진 미녀는 도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기분 좋게 속았다! 이 만화의 표지는 천재적인 사기 수법이다. 푸하하하. ★★★★★만슈 기쓰코라는 저속한 이름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가슴을 꺼내는 등의 저열한 추태를 다루고 있는데도 왜 나 자신이 그 자리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까. 깔깔 웃고 있어도 절대 비웃을 수 없는 통렬한 알코올중독의 세계. ★★★★★이 만화는 ‘재밌다’와 ‘재미없다’의 경계를 넘어,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만화’라고 느껴진다. 아니, 최소한 한 사람의 애주가이자 예비 알코올중독자인 ‘나’만은 꼭 읽어야 하는 만화다. ★★★★★한여름 밤을 수놓는 불꽃놀이처럼 공중산화하는 처연한 아름다움이 담긴 만화!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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