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시키지 못해 일을 끌어안고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당신을 위한 책 앓느니 죽는다며 혼자 끌어안고 일하다 번 아웃 되지 말라! 조직에서 일하던 프리랜서로 일하던 홀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결할 수 있는 일이란 거의 없으며 경력이 쌓일수록 혼자 일하는 스킬보다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어 일을 시키는 스킬이 더 중요해진다. 조직에서 원하는 진짜 능력자는 상황에 따라 능숙하게 주위 사람들을 움직여서 일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시킨다’라고 하면 보통 상사가 아랫사람에게 명령하는 모습 혹은 자신의 일을 남에게 미루는 모습이 떠올라 다소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기업 컨설팅 전문가이자 시키기 고수로 불리는 저자는 ‘시키는 것’은 얍삽하고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직장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업무 스킬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못 시키고 전전긍긍하면서 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시키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가진 문제점을 8가지로 분석하여 설명하고,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능숙하게 시킴으로써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전략과 기술 그리고 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원래 일이란 시켜야 제대로 돌아가는 법이다 일의 기본 원리부터 파악하라!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일을 완수하고 성과를 올리기 위해 주위 동료나 부하 직원에게 일을 시켜야 하는 상황이 수시로 생긴다. 이때 ‘저 사람도 바쁜데 이걸 부탁하면 분명 싫어할 거야’, ‘일 시키는 내가 얼마나 짜증나고 밉겠어’라는 생각에 차마 시키지 못하고 다 끌어안아 버리는 ‘배려가 병인 사람’, 혹은 ‘내 업무는 어떻게든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프로의 자세야’라는 생각에 전혀 모르는 분야인 경우에도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공부부터 시작하는 ‘성실이 병인 사람’이 있다. 배려도 성실도 모두 사람이 갖추어야 할 좋은 덕목이기는 하지만 과연 그로 인해 일을 나누지 못하고 홀로 끌어안고 가는 것이 개인에게도 조직에게도 긍정적일까? 저자는 수많은 기업의 컨설팅을 하며 경함한 것을 바탕으로 일이란 원래 시켜야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며 홀로 일하던 조직에서 일하던, 직급이 높건 낮건 간에 다양한 형태로 주고받으며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을 설명한다. 그리고 시키지 못하는 사람들로 인해 오히려 일이 꼬여 조직 내 비효율성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아마추어는 일을 모으고 프로는 일을 나눈다 똑똑한 일 시키기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윈윈 전략! 받아들이고 싶지 않겠지만 일을 시키지 못하고 혼자 다 해보겠다며 끌어안고 끙끙대는 사람을 저자는 ‘시키기 하수’라고 지칭한다. 책임감 없이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는 일부 얄미운 사람들 때문에 보통 시키는 행위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대리나 과장 같은 초보 리더들의 경우 자신에게 일을 무작정 시켜댔던 과거 상사들의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만은 그와는 격이 다른 ‘좋은 동료, 선배, 상사, 거래처’로 기억되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못 시키는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시키는 것은 일이 돌아가는 기본 원리이며 시키는 기술만 제대로 익히면 시키는 사람에게도 일을 받는 사람에게도 득이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진정한 프로는 홀로 모든 일을 해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할 일과 다른 사람들이 할 일을 나누고 기분 나쁘지 않게 사람을 움직여서 일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한다.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의 의욕과 책임감을 높여 결과적으로 최고의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만든다. 시키는 것도 전략과 기술이 필요하다 고수가 알려주는 욕먹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스마트한 방법! 저자는 시키는 기술이 부족해서 상대방의 화를 부르거나 혹은 일이 쌓여가는 시키기 하수들에겐 공통적인 특징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8가지로 정리하였다. ① 일을 작은 덩어리로 나누지 못한다, ② 목표 지점을 정하지 않는다, ③ 상대가 거절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 ④ 일을 단순화하지 못한다, ⑤ 다른 사람이 성과를 내는 게 싫다, ⑥ 바쁜 자신에게 취해 있다, ⑦ 모든 것을 컨트롤해야 직성이 풀린다, ⑧ 다른 사람에게 빚지고 싶지 않다. 이 8가지 특징 중에 당신에게도 해당되는 특징이 있다면 당신이 그동안 미쳐 깨닫고 있지 못했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키기 고수로 거듭나기 위해 익혀야 기술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배워보자. 당신을 일의 늪에서 건져내고 성과도 삶의 질도 높여줄 스마트한 업무 혁신 프로젝트를 지금 당장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