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나들이도감》은 우리나라에 사는 새 124종을 실었습니다. 참고로 들어간 종까지 합치면 모두 148종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새 나들이도감》은 우리나라에 사는 새 가운데 참새, 까치, 청둥오리처럼 둘레에서 흔히 보는 새와 따오기, 뜸부기, 소쩍새처럼 흔치 않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종을 뽑아서 실었습니다. 또 황새, 올빼미처럼 천연기념물이거나 멸종위기종으로 보호할 종도 함께 넣었습니다. ▪《새 나들이도감》은 들고 다니며 찾아보는 필드도감입니다. 《새 나들이도감》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아이들 손에도 꼭 맞고 주머니에도 쏙 들어갑니다. PUR 제본으로 만들어서 책이 활짝 펴지고 튼튼합니다. 또 1부 ‘그림으로 찾아보기’에는 밖에서 새를 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분류 차례로 실어 닮은 새들을 한눈에 가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 나들이도감》은 쉬운 우리말로 썼습니다. 《새 나들이도감》은 어려운 전문 용어는 쓰지 않고 쉬운 우리말로 써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땅에 한 해 내내 사는 새와, 철새, 나그네새를 살펴보고 새가 어떻게 사는지, 무엇을 먹고 사는지, 어디 가면 새를 볼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또 설명글을 다 읽지 않아도 정보 상자만 보면 꼭 필요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새 나들이도감》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우리나라에 사는 새를 쉽고 빠르게 찾아보려면 ‘그림으로 찾아보기’를 펼쳐 보세요. 오리과, 두루미과, 도요새과처럼 과별로 묶어서 서로 닮은 새라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실었습니다. 2부 우리나라에 사는 새를 분류 차례로 실었습니다. 새 세밀화와 함께 닮은 새나 사는 모습도 함께 그렸습니다. 본문에서는 새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먹이는 어떻게 찾고 무엇을 먹는지, 어떻게 나는지, 어디에 살고 언제 볼 수 있는지 실었습니다. 또 정보 상자를 보고 새 몸길이, 짝짓기 하는 때와 곳, 알과 둥지, 텃새인지 철새인지, 천연기념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3부 새에 대해 더 궁금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새와 진화, 새 몸 구조와 역할, 한살이, 텃새와 철새, 산새와 물새, 탐조, 철새가 찾는 곳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