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황실 최고의 응석받이 어린아이
엄상궁이...
전작 <윤동주 평전>을 통해 “견고한 작가이며 사학자”임을 인정받은 송우혜의 신작. 이번에도 역시 풍부한 자료 섭렵과 빈틈없는 고증으로 대한제국과 마지막 황태자 연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폭넓은 식견, 독보적 연구, 방대한 문헌자료를 통해 마지막 황태자 이은의 생애와 그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다. 1권 <못생긴 엄상궁의 천하>에서는 이은의 생모인 궁녀 엄상궁이 궁중 권력을 장악한 끝에 ‘황귀비 엄씨’ 곧 ‘엄귀비’로 불리게 된 과정과 영친왕으로 책봉된 열 살 소년 이은의 왕비를 간택하는 초간택이 치러진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은의 약혼녀 민갑완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엄밀하게 추적해 잘못 알려진 부분들을 다수 바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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