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

요시타케 신스케 · 키즈
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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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기발한 상상력을 펼쳐 왔던 요시타케 신스케가 이번에는 더 깊고 본질적인 질문을 안고 돌아왔다.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 이 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상상력에서 한층 더 깊이 들어가, ‘나’와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책이다. 아이들은 살면서 자신이 머물던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로 나가는 순간을 맞이한다. 이때 세상은 광활한 우주처럼 끝없이 넓고, 자신은 우주의 먼지처럼 작고 보잘것없이 느껴질 수 있다. ‘이 한없이 넓은 세상에서 나는 대체 어떤 존재인 걸까?’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는 우리가 한 번씩 갖는 이 의문을 함께 고민하고, 자신만의 길을 잘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세상의 면면을 구석구석 살피는 지도의 세계를 탐구하며 ‘나’와 세상의 관계를 한눈에 가늠해 보고 세상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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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력에서 한층 더 깊이 들어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간! 한없이 넓은 세상 속에서 나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건지 모르겠을 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이지 않아 길을 헤매고 있을 때……. ‘지도를 보면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 앞으로 난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알 수 있어.’ * 지도를 통해 ‘나’와 ‘세상’을 알아 가며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 지구를 종이 공처럼 접었다 펼친 ‘세계 지도’, 역사를 빙글빙글 돌려 보는 ‘시간 지도’ 등등……. 세상을 구석구석 탐구하는 지도들의 세계 속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간!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 ‘나’와 ‘세상’에 대한 더욱 깊고 본질적인 질문으로 돌아오다!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기발한 상상력을 펼쳐 왔던 요시타케 신스케가 이번에는 더 깊고 본질적인 질문을 안고 돌아왔다!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 이 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상상력에서 한층 더 깊이 들어가, ‘나’와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책이다. 아이들은 살면서 자신이 머물던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로 나가는 순간을 맞이한다. 이때 세상은 광활한 우주처럼 끝없이 넓고, 자신은 우주의 먼지처럼 작고 보잘것없이 느껴질 수 있다. ‘이 한없이 넓은 세상에서 나는 대체 어떤 존재인 걸까?’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는 우리가 한 번씩 갖는 이 의문을 함께 고민하고, 자신만의 길을 잘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세상의 면면을 구석구석 살피는 지도의 세계를 탐구하며 ‘나’와 세상의 관계를 한눈에 가늠해 보고 세상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지구 지도, 기분 지도, 시간 지도……. 세상을 구석구석 탐구해 가며 다양한 세계로 안내하는 지도들! 이 책의 주인공인 유우는 엄마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엄마가 그려 준 지도를 갖고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엄마의 지도는 도저히 읽기가 어려워 아무리 봐도 길을 못 찾겠다. 한참을 헤매던 유우는 우연히 친구네 엄마를 마주치고, 아주머니가 새로 그려 준 지도를 보며 길을 다시 찾는다. 그렇게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유우는 아주머니가 그려 준 지도와 달리 왜 엄마의 지도는 이해하기 어려웠는지, ‘지도’란 무엇인지, 지도가 세상에 왜 필요한지 등 질문들을 던지며 다채로운 지도들을 상상한다. 요시타케 신스케는 지도를 탐구하는 유우의 머릿속을 보여 주기 위해, 다채로운 지도 그림을 펼쳐 나간다. 지구를 종이 공처럼 접었다 펼친 ‘세계 지도’, 우주인에게 인간이란 어떤 생물인지 알려 주는 ‘지구 지도’, 뽑기 게임처럼 기분을 구역마다 나누어 표현한 ‘기분 지도’, 기나긴 지구의 역사를 빙글빙글 돌리고 길게 늘어놓아 보는 ‘시간 지도’ 등등……. 세상을 요리조리 뜯어보고 구석구석 살펴보는 지도 그림을 펼치며 세상의 면면을 다양한 시선으로 탐구하게 한다. ‘지도를 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어. 하지만 지도가 없어도 괜찮아.’ 길을 헤매는 아이들을 위한 이정표 유우는 지도에 대한 사색에 잠기던 중 집에 돌아오는 길에 실수로 지도를 잃어버리고 절망에 빠진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고민하던 중, 문득 예전에 할아버지가 길을 잃었을 때 해 준 말씀을 떠올린다. 지도가 없어도 이리저리 헤매면서 어슬렁거리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고, 결국 그러다 보면 어떻게든 길은 나올 것이라고 말이다.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유우는 느긋하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익숙한 간판을 발견하고,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깨달으며 집에 돌아오는 길을 찾아낸다.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는 길을 잃고 지도마저 잃어버렸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되는지 알려 준다. 지도가 없으면 없는 대로 지금을 즐기면 된다고 말이다. 그렇게 마구 헤매다 보면 또 금방 길이 나올 테니까. 앞이 보이지 않아 괴로울 때,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절망에 빠졌을 때,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몰라 혼란스러울 때……. 길을 헤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느긋하게 마음을 먹으라고 어깨를 툭툭 털어 준다. 만약 길을 못 찾겠다면 유우의 할아버지처럼 여유롭게 주변을 살피며 이 순간을 잠시 즐겨 보자. 그러면 어느새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이정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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