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는 나의 기억들
리베카 솔닛 · 에세이
316p

리베카 솔닛의 회고록 『세상에 없는 나의 기억들』(원제 Recollections of My Nonexistence)이 출간되었다. ‘맨스플레인’ 현상을 비판하며 단숨에 동시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존재로 떠오른 솔닛의 첫 회고록으로, 우리 시대 가장 대담하고 독창적인 작가인 솔닛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여준다. 작가이자 활동가로서 각종 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분투한 기록을 사적인 세계와 정치적 세계를 넘나드는 유려하고 아름다운 글로 담았다. 『세상에 없는 나의 기억들』에서 솔닛은 집을 떠난 19세부터 지난 40여년을 되돌아본다. 지금은 전세계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존재가 된 그도 젊었을 때는 스스로를 세상에 없는 ‘비존재’(nonexistence, 非存在)라 느꼈음을 고백한다. 어리고 불안정했던 그가 자신의 존재를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서사’를 통해서였다. 그는 글을 씀으로써 사회에서 지워진 이들의 이야기를 찾아주고, 집단과 사회의 지배서사를 조금씩 바꿔나간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솔닛이 자기 뒤에 오는 젊은 여성들에게 보내는 편지와도 같은 이 책은 그를 아껴온 독자뿐만 아니라 존재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사는 동시대 모두에게 울림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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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3.5
있게 만들기, 듣게 만들기, 알게 만들기
도도섹시퀸최강미녀최송희🍒
4.0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책. 생각하건데 내가 여자라는 이유로 누군가가 여자라는 이유로 , 그 이름에 가려져있는 것이 얼마나 많을까 몸에 관한 이야기 지금도말랐지만 진짜 ..기아였을때 나는 늘 부정적이었다 부정적이고, 세상이 만사가 귀찮았다 근데 그 상태를 사람들은 원하는 것같다 굳이 누군가에게 저항하지않고 반항하지도않으며 그냥 받아들이는 상태. 그렇게되지않게 조심해야지 재밌게 편하게(?)(글이 편하다는것이 아니라 쉽게잘 썼다는 ) 읽을수있는 책 단숨에읽었다 저자가 동성애자나 소수자 그러니까 유럽중심이아닌 동양 권도 생각하는 점에서 거꾸로 여자 동양인으로 사는 나는 얼마나 힘든 삶을 사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