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섬 2 : 전남 완도

이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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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섬 시리즈 제2권, 전남 완도편. 20여 년 동안 저자가 섬을 찾아 항구별로 떠났던 실지 행적을 따라 기록된 섬 탐험과 섬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의 집대성이다. 저자는 자연 그대로의 섬의 흔적이 더 사라지기 전에 모두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조바심으로 이 작업을 시작했다. 조선 시대 전국 팔도의 지리를 소개해 실생활에 참고가 되도록 기술된 이중환의 <택리지>처럼 '한국의 섬'은 한국 모든 무인도, 유인도 섬을 총망라하는 것으로는 어찌 보면 현재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의 섬 인문 지리서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섬에 관한 답사와 다양한 정보와 문화, 역사 등의 기록은 한국의 섬 시리즈가 거의 유일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까지 어떤 공기관조차도 전국 유인도 섬을 이렇게 총망라한 책을 발간하지 못했다. 또한 이 책은 섬 여행 길라잡이로도 손색이 없다. 저자는 556개의 섬마다 자신이 직접 답사한 길을 따라 섬과 섬사람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길목마다 빠지지 않고 섬에 어떻게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교통편과 관광명소 소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가장 중요한 정보를 꼼꼼히 제공한다. 당장 결심만 한다면 바로 섬으로 떠날 수 있을 만큼 친절한 정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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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1. 완도에서 출발하는 섬 1) 육지와 연륙된 섬 장도, 고금도, 신지도, 약산도 ㆍ장도 - 장보고의 유적지 _25 ㆍ신지도 - 드넓은 쪽빛 바다와 모래의 섬 _29 ㆍ고금도 - 충무공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섬 _42 ㆍ약산도 - 척박한 돌섬을 아기자기하게 만든 약초의 섬 _50 2) 완도항에서 청산페리호를 타고 떠나는 청산도 ㆍ청산도 - 외로움에 사무쳐 더욱 처연해 보이는 아름다운 섬 _63 3) 완도항에서 섬사랑7호를 타고 떠나는 소모도, 대모도, 장도, 여서도 ㆍ소모도 - 천연 자연 그대로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작은 띠섬 _79 ㆍ대모도 - 옛 고향 모습을 간직한 노인들만 사는 띠섬 _89 ㆍ장도 - 작고 아담한 일자형의 자연 진섬 _100 ㆍ여서도 - 지도에도 없는 완도권 최남단 천혜의 아름다운 섬 _106 4) 완도항에서 섬사랑5호를 타고 떠나는 모황도, 덕우도, 황제도 ㆍ모황도 - 무인도에서 다시 유인도가 된 섬 _123 ㆍ덕우도 - 자연산 전복으로 유명한 섬 _129 ㆍ황제도 - 감성돔 낚시터로 유명세를 누려온 섬 _138 5) 완도군 화흥포항에서 청해진호를 타고 떠나는 소안도 ㆍ소안도 -항일운동의 땅 해방의 섬 _145 6) 완도군 원동항에서 섬사랑1호를 타고 떠나는 백일도, 동화도, 흑일도 ㆍ백일도 - 동화도와 마주 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섬 _167 ㆍ동화도 - 꽃이 많이 피는 화도와 미녀 이야기의 섬 _172 ㆍ흑일도 - 방풍림이 마을을 지켜 주는 섬 _177 7) 완도군 불목리항에서 출발하는 고마도 ㆍ고마도 - 반농반어촌인 섬 _183 8) 완도군 대야리항에서 사후호를 타고 떠나는 사후도 ㆍ사후도 - 김 양식 최적지였으나 과잉으로 인한 가난한 섬 _189 2. 해남에서 출발하는 섬 1) 해남 땅끝 마을에서 장보고호를 타고 떠나는 노화도, 장사도, 보길도, 횡간도 ㆍ노화도 - 청정 해역 싱싱한 해산물과 전복의 보고 _201 ㆍ장사도 - 노화 해협 안의 작은 징검다리 섬 _218 ㆍ보길도 - 옛 선비 자취 물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상록의 섬 _222 ㆍ횡간도 - 때 묻지 않은 고향의 모습을 간직한 자연의 섬 _242 2) 해남 땅끝 마을에서 보길호를 타고 떠나는 넙도 ㆍ넙도 - 동서 3개의 부락 모두 소득이 높은 부자 섬 _253 3)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서 소형 어선으로 떠나는 서화도 ㆍ서화도 - 무인도가 되다시피 한 백일도 서쪽에 있는 꽃섬 _264 4) 해남군 송지면 땅끝 마을에서 소형 어선으로 떠나는 양도 ㆍ양도 - 유인도에서 무인도로 다시 유인도가 된 섬 _272 5) 해남군 북평면 갈두리에서 걸어가는 토도 ㆍ토도 - 육지에서 걸어 들어가는 해남과 완도 경계 변방 _278 3. 노화도에서 출발하는 섬 1) 임야가 절반 정도 차지하지만 경작지는 작은 마삭도 ㆍ마삭도 - 가난하고 소외된 노인들의 섬 _287 2) 노화항에서 섬사랑8호를 타고 떠나는 마안도, 후장구도, 서넙도, 죽굴도, 재원도, 대장구도, 어룡도 ㆍ마안도 - 말의 안장처럼 생긴 작은 섬 _294 ㆍ후장구도 - 섬 안의 지명이 색다른 섬 _299 ㆍ서넙도 -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 준 김 양식의 주 생산지 _306 ㆍ죽굴도 - 친인척이 사는 4가구의 섬 _315 ㆍ제원도 - 단 한 가구만 사는 섬 _321 ㆍ대장구도 - 할머니 한 분이 외롭게 지키고 있는 작은 섬 _326 ㆍ어룡도 - 생활권은 해남군, 행정권은 완도군의 섬 _330 3) 섬사랑1호를 타고 떠나는 당사도 ㆍ당사도 - 지명이 세 번이나 바뀐 등대가 있는 오붓한 섬 _339 4) 노화도에서 여객선이 없이 떠나는 노록도, 구룡도, 구도 ㆍ노록도 - 슬픈 전설이 전하는 썰물 때 열리는 바닷길 _353 ㆍ구룡도 - 용이 되고 싶은 뱀의 전설을 간직한 섬 _359 ㆍ구도 - 김과 전복 양식으로 소득이 높은 섬 _365 5) 보길도 예송리에서 소형 어선으로 떠나는 예작도 ㆍ예작도 - 우리나라 유일의 문화재 감탕나무 서식지 _371 4. 약산도에서 출발하는 섬 1) 연륙된 약산도 당목항에서 평화페리호를 타고 떠나는 평일도, 소랑도 ㆍ평일도 - 일찍이 바다를 텃밭으로 일구어 삶을 살찌운 섬 _381 ㆍ소랑도 - 물결이 잔잔한 다시마 최고 집산지 _396 2) 연륙된 약산도 당목항에서 평화페리호를 타고 떠나는 생일도 ㆍ생일도 - 드넓은 청정 해역으로 아담하고 늘 푸른 섬 _403 5. 평일도에서 출발하는 섬 1) 평일도에서 사선으로 떠나는 원도, 장도, 우도, 다랑도, 섭도 ㆍ원도 - 매끈한 돌로 만들어진 돌담이 아름다운 섬 _429 ㆍ장도 - 산 중턱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지대의 마을 _434 ㆍ우도 - 한때 인공산과 자연산으로 비교적 잘사는 섬 _442 ㆍ다랑도 - 드센 파도가 많고 물살이 부드럽지는 않은 섬 _447 ㆍ섭도 - 접안 시설이 없어 이제는 내릴 사람도 없는 섬 _453 6. 고흥에서 출발하는 섬 1) 고흥 녹동항에서 평화페리호를 타고 떠나는 금당도, 비견도, 신도, 충도, 대화도, 허우도, 화도 ㆍ금당도 - 15개 무인도 거느린 금덩이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섬 여행과 답사의 길라잡이 항구별로 떠나는 우리 섬의 재발견 한국의 섬2(전남 완도) 1. 섬 탐험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한국의 섬! 저자는 대표적인 우리나라 섬 탐험 전문가이다. 1992년부터 2010년까지 약 20년 동안 556개의 우리나라 모든 섬들을 수차례 답사했다. 그 많은 섬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섬의 기본 현황과 문화는 물론 역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했다. 그 와중에 바다에서 배가 침몰되기도 하고, 몇 번이나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했다. 인적이 드문 섬에서부터 육지와 다를 바 없이 사람들이 북적이는 섬까지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이란 섬은 모두 찾아다녔다. 그의 오랜 섬 탐험의 역사에는 아름다운 우리 섬에 대한 사랑과 섬사람들의 애환과 아픔이 오롯이 함께 녹아 있다. 한국의 섬에 관한 한 우리나라에서 그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2. 항구별로 떠나는 556개 우리 섬의 재발견 저자는 섬에서 태어났지만 소외된 섬이 싫어 서울로 떠났다. 그리고 20여 년이 흐른 후 뜻한 바가 있어 1989년 다시 섬으로 내려왔고 그러던 중에 잊었던 우리 섬 자체에 대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래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섬에 대한 장기 답사 계획을 세웠고 그때가 바로 1992년이었다. 그해 겨울 저자는 직접 배를 타고 진도, 조도 지방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전국의 440여 개의 섬을 순회하였다. 그 뒤 다시 2004년 가을부터 여전히 사람의 발길이 제대로 닿지 않은 섬을 찾아다니면서 거의 20년 세월을 보냈다. 이 책은 20여 년 동안 저자가 섬을 찾아 항구별로 떠났던 실지 행적을 따라 기록된 섬 탐험과 섬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의 집대성이다. 저자는 자연 그대로의 섬의 흔적이 더 사라지기 전에 모두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조바심으로 이 작업을 시작했다. 3. 우리 섬에 관한 백과사전적 여행 지리서, <한국의 섬2> 조선 시대 전국 팔도의 지리를 소개해 실생활에 참고가 되도록 기술된 이중환의 『택리지』처럼 <한국의 섬>은 한국 모든 무인도, 유인도 섬을 총망라하는 것으로는 어찌 보면 현재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의 섬 인문 지리서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섬에 관한 답사와 다양한 정보와 문화, 역사 등의 기록은 한국의 섬 시리즈가 거의 유일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까지 어떤 공기관조차도 전국 유인도 섬을 이렇게 총망라한 책을 발간하지 못했다. 또한 이 책은 섬 여행 길라잡이로도 손색이 없다. 저자는 556개의 섬마다 자신이 직접 답사한 길을 따라 섬과 섬사람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길목마다 빠지지 않고 섬에 어떻게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교통편과 관광명소 소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가장 중요한 정보를 꼼꼼히 제공한다. 당장 결심만 한다면 바로 섬으로 떠날 수 있을 만큼 친절한 정보서이다. 4. 총 11권으로 기획된 <한국의 섬> 제2권 <전남 완도 편> <한국의 섬> 시리즈 제2권, <전남 완도> 편은 완도의 보석 같은 섬들과 옥빛 바다를 가르며 항해하는 어선들이 환상적인 다도해 풍경을 연출하는 섬이다. 완도는 비록 연륙되었지만 우리나라 최대 다도해 지역의 중심 도서로 오랫동안 존재해 왔고 또 과거 섬에서 육지화된 지역이라는 점 그 자체에 어떤 또 다른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는가를 살필 수 있는 좋은 연구 대상지가 될 수 있다. 역사적 문화 자원과 뛰어난 해양 조건, 좋은 생태계와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고 제주도와의 최단 거리로 다도해의 중심지로서 좋은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개발이 크게 기대되는 완도. 완도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섬들은 섬을 제대로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한국의 섬 시리즈 중 앞으로 출간 될 총 11권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전남 여수 전남 완도 전남 진도(전 2권) 전남 신안군 전남 영광ㆍ목포ㆍ해남ㆍ고흥ㆍ보성 경남 통영 경남 거제ㆍ사천ㆍ하동ㆍ남해ㆍ울릉도ㆍ제주 전북 충남 인천ㆍ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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