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모든 풍경은 상처의 풍경일 뿐 여자의 풍경, 시간의 풍경 건너오는 시조새들 AD 632년의 개 겸재의 빛 정다산에 대한 내 요즘 생각 낙원의 치욕 도망칠 수 없는 여름 산유화 돌 속의 사랑 악기의 숲, 무기의 숲 강과 탑 대동여지도에 대한 내 요즘 생각 오줌통 속의 형이상학 염전의 가을 시간과 강물 먹이의 변방 가을의 빛 저 일몰 억새 우거진 보살의 나라 깊은 곳에 대한 성찰 무늬들의 풍경 헬리콥터와 정현종 생각 '천상병'이라는 풍경 천상병의 정치의식 개정판을 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