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반성한다

나카무라 진이치 · 사회과학
3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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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조한경 원장, <환자혁명> 저자 서문 1장 당신은 병원을 믿습니까? - 당신에게 솔직한 대답을 부탁합니다. - 의사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 스스로 못 고치면 의사도 고칠 수 없다. - 노인의 고혈압은 과연 질병일까? - 백신은 러시안룰렛 게임처럼 위험하다. - 몸은 벌써 치료법을 알고 있다. - 약으로 증상을 억제할수록 진짜 치유는 늦어진다. - 연명치료는 자연사를 향한 학대와 같다. - 고문인가 간호인가? 2장 몸은 답을 알고 있다 - 죽음과 친해지기를 권하다. - 어떤 상황에서도 몸은 늘 준비되어 있다. - 자연사에는 고통이 따르지 않는다. - 연명치료는 과연 환자를 위한 것일까? - 삶의 마지막 순간을 비참하게 장식하지 말라. - 인간은 몸속 수분을 사용하며 죽는다. - 죽어간다는 것이 이토록 평온한 거로군요. - 존엄하게 떠나보낼 것인가, 비참하게 붙들어둘 것인가? - 떠날 사람을 잘 보내는 것이 용감한 사랑이다. - 병원은 인간의 탄생에도 불필요한 간섭을 하고 있다. - 약물에 의지하며 100세 장수하는 노인은 없다. - 의사에게 묻기 전에 몸과 먼저 대화하라. - 행복한 죽음을 보여주는 것이 노인의 마지막 임무 -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마무리 훈련 - 인도와 티베트 사람들이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 3장 내버려두어도 암은 아프지 않다 - 암은 때릴수록 흉포해진다. - 수술·항암제·방사선은 죽음을 재촉한다. - 죽기에는 암이 최고다. - 암은 정말로 예방할 수 있을까? - 암 검진은 반드시 해야 할까? - 암세포는 매일 5,000개씩 생긴다. - 노인의 암은 불행이 아니다. - 암 때문이 아니라 암 치료 때문에 죽는다. - 천수를 누린 사람에게 암은 어떤 의미인가? - 스스로 자연사를 선택한 어느 말기암 환자 이야기 - 때를 놓쳤어도 고통 없이 떠날 수 있다. - 의사의 법칙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에 따르시라. - 호스피스 시설은 어째서 ‘뒤치다꺼리’로 전락했을까? - 자기 삶의 마무리를 타인에게 맡길 것인가? - 고령자의 암은 방치할수록 편안하다. - 심리치료는 정신과 의사의 밥벌이다. 4장 죽음이 두려우면 삶도 두려워진다 -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에 대하여 - ‘자기 죽음을 생각하는 모임’ - 미리 관에 들어가 보면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 구급차를 타면 평온사를 할 수 없다. - 제 아버님은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 생전 장례식으로 현재의 삶을 재구성하라. - 더 잘살기 위해 잘 죽는 법을 준비한다. -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삶을 점검하는 일이다. - 자기 죽음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행동 13가지 - 의사표시가 불가능할 때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 100세 스코트 니어링의 아름다운 죽음 5장 건강에 대한 환상이 질병을 부른다 - 마음만은 청춘?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다. - 의사에게 노인은 소중한 밥줄 - 오줌을 마시는 어느 환자 이야기 - 건강검진으로 숨은 질병을 찾으면 회복될 수 있을까? - ‘이상 없음’은 정말 이상이 없는가? - 치료하려 입원했다가 망가져 돌아오는 사람들 - 사람은 살아온 모습과 똑같이 죽는다. 옮긴이의 말 부록 - 생전 장례식 초대장 - 엔딩노트(사전의료 의향서, 사후절차 의향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 책은 환자들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입니다. ” - 조한경 원장, <환자혁명> 저자 제가 <환자혁명>을 펴낸 지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병원 시스템에 대한 통렬한 반성의 글을 적었습니다. 독자로부터 많은 호응도 받았지만, 의료계로부터 따가운 눈총도 받았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진실은 항상 무수한 저항에 부딪힌다는 사실을 저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의사로서 대증요법 중심으로 돌아가는 현대의학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기존 진료방식에 신물을 느낀 의사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말이 소수의 의견이지 절대적인 숫자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문제의식을 느끼는 것과 이를 입 밖에 내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용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용기 있는 의사 중 한 사람입니다. 각종 기계에 몸을 연결한 채 죽음을 맞이하는 현대 병원 시스템에 대한 통렬한 질책을 아끼지 않습니다. 평화로운 죽음을 원한다면 병원을 멀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책은 환자들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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