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듣기와 분별

에스더 권

3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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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마치 오래된 라디오의 주파수를 맞추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주파수를 제대로 맞춰놓지 않으면 그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계속 말씀하고 계시지만, 주파수가 제대로 맞춰 있지 않다면 그저 세상의 잡음만 들릴 뿐 하나님의 음성이 선명히 들리지 않는다. 계속적으로 영의 귀를 열고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는 수고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영적인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하나님이 아닌 다른 통로에 주파수가 맞춰져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분별할 수 있는가? 이 책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에서부터 서론이 시작한다. 왜 그동안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는지에 대한 해답과 어떻게 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더 선명히 들을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하게 들려지는 하나님의 음성 가운데 외부적으로 들리는 음성과 내면적 파장을 통해 들려지는 음성을 구분하고 분별함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씨앗단계에서 성장단계를 넘어 성숙한 단계에 이르게 될 때 들려지는 다양한 하나님의 음성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다. 각 단계별로 어떠한 영성훈련이 필요한지에 대한 구체적 제시와 설명을 덧붙인 하나님의 음성듣기의 지침서와 같은 책이다.

저자/역자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분별 프롤로그 PART 1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음성듣기! 과연 가능할까?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못 듣는 이유 자유의지! 약일까? 독일까? 아~ 이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못들은 거구나! 하나님과 주파수를 제대로 맞추는 방법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기 위한 마음가짐 생각의 3가지 종류, 어디로부터 기인된 것일까? 하나님의 음성 같은데 당장 순종해야 할까? 분명하지 않을 때 사인을 구하는 방법 PART 2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 1. ‘씨앗단계’에서의 음성듣기와 분별 성경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요? 레마의 말씀, 어떻게 받는 것일까? 환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다양한 방법 고난의 3가지 종류, 어디로부터 기인된 것일까? 설교로 통해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분별 기도할 때 떠오른 생각, 모두 다 하나님의 음성일까? 금식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유난히 잘 들리는 이유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 VS 말리시는 금식 일상에서 듣는 하나님의 음성, 어떻게 듣는 것일까? 제비뽑기로 음성듣기, 과연 성경적일까? 영적으로 성장할 때 더 깊어지는 하나님의 음성 2. ‘성장단계’에서의 음성듣기와 분별 영적돌파를 위한 5단계 영성훈련 하나님이 주신 감동일까? 내 생각일까? 생각을 통해 투영되는 감동의 분별방법 성경을 통해 살펴보는 꿈의 3가지 종류 내가 꾼 꿈!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내가 본 환상! 하나님의 음성일까? 환상의 3가지 종류와 분별방법 예언의 성장단계와 분별하는 방법 예언사역자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 영성훈련 성령의 은사와 하나님의 음성과의 연관성 3. ‘성숙단계’에서의 음성듣기와 분별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한 4단계 영성훈련 성숙단계, 권능 사역의 단계 더 깊은 영의 영역에서의 꿈과 환상 성숙단계의 예언의 4단계와 5단계 육체적 사인으로 하나님의 음성듣기 성령의 세미한 음성듣기와 분별 에필로그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면 마치 폭풍처럼 강하게 뇌리를 강타하는 초자연적인 음성을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선입견은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하나님의 음성을 놓치게 한다. 하나님의 음성은 지금도 일상의 구석구석에서 잔잔히 흐르고 있다. 일상의 삶 깊숙한 영역에서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의 음성이 자녀들을 향해 울려 퍼지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그동안 한 번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 보지 못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왜 그토록 많은 것일까? 크리스천조차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사람보다 듣지 못했다는 사람이 더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는 뻥튀기 과자처럼 한꺼번에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씨앗을 땅에 심자마자 단번에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씨앗이 발아되어 성장하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걸을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 인내하며 기다리는 성품도 필요하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반드시 그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음성을 들려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 때 ‘내 안에서 세미하게 말씀하시는 성령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말씀하시는지를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분명 하나님의 음성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