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정키'는 이렇게 완성되었다
프롤로그
정키
옮긴이 주
정키
윌리엄 S. 버로스 · 소설
2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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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케루악, 알렌 긴즈버그 등과 함께 세상의 가식을 꼬집고 자유분방함을 표방하는 비트 세대의 대표 작가 윌리엄 버로스의 처녀작으로, 출간된 첫해에 11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았다. 주인공 리가 약물 중독과 치료, 다시 약물에 빠지는 거듭되는 주기를 무미건조하고 담백하게 묘사한 작가의 고백적 자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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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비트 세대의 대표 작가 윌리엄 버로스의 처녀작
출간된 첫 해에만 11만 부 판매된 20세기의 베스트셀러
펭귄클래식이 국내 최초로 한국어 번역
약의 효과는 특별한 각도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다.
노화해 가고, 조심스러우며, 걱정 많고, 겁먹은 육신의 주장에서
순간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자유다.
▶ 비트 세대의 대표 작가, 대표 작품
잭 케루악, 알렌 긴즈버그 등과 함께 세상의 가식을 꼬집고 자유분방함을 표방하는 비트 세대의 대표 작가 윌리엄 버로스의 처녀작이 펭귄클래식을 통해 한국어로 처음 번역 출간되었다. 출간된 첫해에 11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은 이 소설은, 발표된 당시부터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신선하고 새로운 ‘문제작’이라는 대명사를 고수하는 만큼 작품의 소재도, 주제를 다루는 기법과 형식도 시대에 앞선다. 『정키』는 주인공 리가 약물 중독과 치료, 다시 약물에 빠지는 거듭되는 주기를 무미건조하고 담백하게 묘사한 작가의 고백적 자서전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아편과 그 파생 약물을 열거한 ‘약물 백과’, 다양한 하위문화의 습관에 대한 상세한 묘사, 하위문화의 등장과 쇠퇴에 대한 기록, 암흑가의 언어학 연구, 존재론적 외로움과 육신의 비참한 공포에 대한 통찰 등이 다채롭게 등장하며 여러 세대의 현대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 컬트의 고전으로 자리 매김한다.
▶ 초판을 되살린 펭귄클래식의 정키
『정키』는 ‘마약, 쓰레기’라는 뜻의 ‘정크’라는 이름을 가지고 처음 출간되었다. 그 뒤로 개정을 거듭하면서 ‘정키’라는 이름이 오랫동안 가장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그 중간에는 ‘회복되지 못한 마약 중독자의 고백’이라는 부제를 달기도 했다. 이름과 함께 내용의 수정도 뒤따랐는데, 이번에 소개된 펭귄클래식의 『정키』는 ‘「정크」의 최종 개정판’이라는 부제 아래 초판본을 고스란히 복원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판본을 번역 원본으로 선택하였다. 더불어 이름과 얽힌 『정키』 개정의 역사를 기술한 올리버 해리스의 서문을 수록하여 작품에 대한 작가의 애정과 고집 또한 들여다볼 수 있게 하였다.
▶ 정키, 영원한 컬트의 고전으로 남다
20세기 예술가 가운데 가장 신랄하고 혁신적이며 영향력이 큰 작가 윌리엄 버로스, ‘회복되지 못한 마약 중독자의 고백’ 『정키』는 그 천재적 문학성의 시초이다. 윌리엄 버로스를 알고자 한다면, 아니 비트 제너레이션의 작품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은 반드시 넘어야 할 통과의례일 것이다.



134340
4.0
스스로 답을 찾을 기능을 상실한 자유로운 중독에 억압된 인물들.
마비빙
5.0
최고다기분이엿같다최고다
floits
4.0
희망을 찾아야 할 때, 깊은 어둠에서 정맥을 찾는다. 흐릿한 시야로 찾은 정맥은 천금같은 기회. 주삿바늘을 꽂는다. 혈관을 타고 흐르는 모르핀. 낙원으로 가기 위한 험난했던 여정. 열 시간 남짓 방관자가 되어, 금단 증상에 쓰러져 구토와 오물을 내쏟는 이들을 바라본다. 살아서 움직이는 사체의 현실화. 괴사된 피부와 팔에 무수히 많은 주사 자국, 여기저기 신음 소리와 피비린 내가 한데 모여, 한 날, 지옥에서 열리는 추악한 축제의 현장이 이럴까, 출구가 없는 타락의 굴레. 순풍에도 꺾이는 무른 의지는 나의 것. 혹사당하는 신체에 책임감이 있을 리 없다. 암울에서 허우적 되는 사이, 강등되는 존재의 가치. 깊은 잠을 가장한 죽음이어도 괜찮으려나,
메이
5.0
╭┈┈┈┈╯ ╰┈┈┈╮ ╰┳┳╯ ╰┳┳╯ o o o o ╰┈┈╯ o ╭━━━━━╮ o ┈┈┈┈ o o
zerosugar
4.0
p 185 “리 씨, 왜 약이 필요하다고 느끼나요?” 그 질문을 들으면,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마약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확신하게 된다. “아침에 침대에서 나와서 면도를 하고 아침을 먹으려면 약이 필요합니다.”
원혱
3.5
고약한 냄새가 나는 듯하다. 하지만 그 중 누구도 유난떨지 않으며 그저 비틀비틀 길을 걷는다. 마약은 죽음의 예방접종이라는 멋진 표현이 뇌리에 남는다. 그 고약한 냄새는 죽음을 닮았지만 생기가 가득하다.
Eun-u Yu
4.0
나는 대체로 펭귄에서 나온 작품들의 번역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더 나은 번역으로 나온 판본이 있었다면 분명 그 책을 읽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펭귄클래식을 사서 소장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서문˝ 때문이다. 정키는 분명 단조롭고, 딱딱한 산문체에 불친절할 정도로 단절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이 소설은 덮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할 수 있는 덩어리로 이루어진 소설 혹은 르포르타주이다. 말그대로 이 소설 자체가 정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읽고 덮었을 때 이러한 감상을 정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펭귄 클래식에 수록된 대부분의 서문이 그러하듯, (비록 번역은 너무나 불친절하지만) 정키의 서문 역시 이 소설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누군가 정키를 읽는다고 한다면 꼭 서문도 꼼꼼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종종 건너뛰는 독자들도 있을테니까...(나 역시 건너뛸 때가 있다..)
밤!
3.5
약이 저 멀리서 우리를 불러도, 우리는 거기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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