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멘토가 들려주는 따스한 데이터 모델링 이야기
객체지향과 패턴의 원리를 이해하면 코딩에 자신감이 붙듯, 데이터 모델링도 그 본질적 원리를 제대로 깨우치면 어떤 과제든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 책은 공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다른 책에서 충분히 다루지 않은 모델링의 본질적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가 친절히 그려준 책 구성 지도(책 8~9페이지)를 함께 보며 엔터티 정의부터 관계, 코드 속성 표준화, 유연성 등 추상적이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개념들을 명쾌히 이해해보자.
데이터베이스 수업도 듣고 선임자가 건네준 모델대로 구현해본 경험이 제법 있더라도, 막상 자신이 책임자가 되어 백지 위에 엔터티 박스와 관계선을 그려야 한다면 막막함이 앞을 가린다. 이전에 본듯한 패턴을 흉내 내 그림을 그려보지만 수백, 수천의 엔터티 홍수 속에서 제대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저자는 이처럼 너무도 거대한 현업의 복잡함에 압도되어 길을 잃고 고생하는 후임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직접 멘토가 되어주고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내공이 깊어야 연공이 자유롭듯, 그 본질을 꿰고 있다면 어떤 업무가 주어지든 막힘없이 헤쳐나갈 수 있다. 짧은 호흡으로 경쾌하게 풀어낸 이야기들을 통해 따스한 온기가 묻어 있는 저자의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자.
대상 독자
●선임자가 그린 ERD를 보며 구현은 많이 해봤지만, 막상 선임자의 자리에 오르니 부담되고 확신이 서지 않는 데이터 모델러
●현장에서 프로그램과 SQL을 짜면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서서히 느끼고 있는 개발자
●데이터 모델링이 무엇인지 묻는 후임에게 명쾌히 설명해줄 자신이 없는 개발자
●내공 있는 데이터 모델러를 꿈꾸는 개발자 or 제대로 데이터 모델링을 배우고 싶은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