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1장 오늘은 우는 날
탈장
10초
비는 사람의 마음과 부딪칠 때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왜 죽였냐고요?
“하늘에게도 정이 있다면 하늘 역시 늙을 것이다”
책 이야기
총각무와 김 그리고 숭늉
냅킨과 절편
오늘은 우는 날
홀로, 나와 함께
찌릿찌릿 전파사
중독, 그 교차로에 갇히다
키키키
악마는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지상의 한 점
2장 깜빡 잊었다
과연 얼마나 솔직해질 수 있을까?
세 번이나 살아야 한다고?
머릿속의 벽돌
집으로 가는 길
달을 보았다
나와 우리
안과 밖
우체국에서
악마가 말했다, 내가 아니라
깜빡 잊었다
기억의 집
수건 공동체
가을 풍경
잡스러움에 대하여
어려운 일과 힘든 일
3장 질문과 답
엄지손가락
우거지된장국
문상
이등병
신발 한 짝
메커니즘
칠집 김씨
나열하는 자의 슬픔
치욕과 사랑
소설 이야기, 하나
소설 이야기, 둘
소설 이야기, 셋
우울한 편지
질문과 답
곤경에서 벗어나다
4장 아름다운 구석
사랑의 감수성, 하나
사랑의 감수성, 둘
사랑의 감수성, 셋
고량주와 까마귀
황두수 이야기
낮과 밤
국어사전의 사랑법
“나는 휴일마다 죽을 것이다”
가장 감동적인 서문
세상에서 가장 짧은 주문
다른 것이 없지는 않다
외주 교정자로 살아가기
감자전과 김치죽
어떤 것들
아름다운 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