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 2015, 2016, 2017년 연속 압도적 인기의 인문 교양 시리즈! 역대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 출간 한 달 만에 15만 부 돌파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은 대한민국에 ‘인정욕구를 부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라’는 메시지로 ‘아들러’와 ‘용기’ 열풍을 일으키며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의 인기는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160만 독자가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에 화답했고, 일본에서는 200만 부, 대만에서도 7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여전히 순항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미움받을 용기』(1권)만 300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시리즈로 합산하면 45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최근에는 체코슬로바키아에서도 『미움받을 용기』가 출간되었으며, 영미판도 곧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미움받을 용기 특별 합본호』는 이러한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를 보다 편하고 쉽게, 한꺼번에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과 『미움받을 용기 2 :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각기 1부와 2부로 엮어 이 한 권으로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를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저자 특별 인터뷰’를 수록해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에 대한 추가 콘텐츠도 제공한다.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2권이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저자가 언제 처음 만나 어떻게 같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는지, 어떤 점에 주목해서 읽으면 좋을지 등을 통해 시리즈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풀어냈다. 책을 더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인문+자기계발+소설이 결합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고전’의 탄생!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1인자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맛깔스러운 글이 잘 결합되어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플라톤의 명저 『대화편』을 차용한 구성으로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이 공감대를 한껏 불러일으키며 독자들로 하여금 책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한다. 1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에서는 열등감에 가득 찬 청년이 다섯 밤에 걸쳐 철학자의 서재를 찾아와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대한 공방을 벌인다. 이에 철학자는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면서 ‘트라우마를 부정’하고 ‘타인의 과제와 자신의 과제를 명확’히 하며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라’고 조언한다. 2부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에서는 3년 전에 홀가분하고 희망 찬 마음으로 철학자의 서재를 떠났던 청년이 ‘중대한 고민’이 있다고 찾아와 다시 한 번 뜨거운 공방을 벌인다. 이에 철학자는 ‘사랑과 자립’이란 주제로 청년을 ‘이해의 계단’으로 이끈다. ■ 모든 고민도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 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우주에 나 홀로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모두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한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과의 관계가 얽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즉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진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관계를 회피하거나 도외시하란 의미는 아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모든 고민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되지만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서 온다. 우리는 누구나 깊은 유대관계에서 오는 기쁨과 행복을 알고 있고 경험한 적이 있다. 그렇기에 아들러는 ‘사랑할 용기’도 말한다. 먼저 사랑할 수 있다면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것을 원하며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아들러에 따르면 사랑이란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의 ‘자기중심적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세계관의 변화를 겪는 것이다. 그렇기에 ‘미움받을 용기’와 ‘사랑할 용기’는 동의어이며, 궁극적으로는 ‘행복해질 용기’인 것이다. ■ 우리를 용기 있는 여정으로 안내할 지도와 나침반! 이 책의 공저자인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는 『미움받을 용기 2』를 출간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움받을 용기』가 지도라면 『미움받을 용기 2』는 나침반입니다. 지도와 나침반을 손에 든 여러분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걷게 될까요? 이 책이 ‘행복해질 용기’를 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특별 합본호』는 이러한 저자들의 말에 부합하는 책이다. 지도와 나침반을 한꺼번에 준비해 독자들이 행복해지는 여정에 보다 편하고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에 대한 각자만의 기준을 세우고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것이, 미움받는 것이 두렵다면 『미움받을 용기 특별 합본호』를 만나 보자. 자유와 행복, 사랑과 진정한 자림을 꿈꾸는 당신에게 이 특별 합본호가 ‘길잡이 별’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