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8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1cm』 시리즈 김은주 작가와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가 당신의 기분을 구하기 위해 손잡았다! 14시간의 시차, 1만 킬로미터의 거리, 서로 다른 언어의 장벽을 넘어 완성한 단 한 권의 책! 따뜻한 공감과 감각적 위트를 담은 『1cm』 시리즈로 아시아 7개국 80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던 김은주 작가. Canon, HP, Hallmark, Gap, Target 등 글로벌 기업과 작업한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와의 콜라보로 완성한 『기분을 만지다』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당신이 무심코 지나칠 뻔한 ‘기분’에 주목한다. “15분의 기분을 위해 커피 한 잔을, 2시간의 기분을 위해 영화 한 편을, 한 계절의 기분을 위해 옷 한 벌을, 그리고 매일의 기분을 위해 책 한 권을. 사소한 절망, 잊히지 않는 후회, 관계로 인한 상처, 문득 마주친 우울로부터 매일의 기분을 구하는, 완벽하진 않아도 여전히 좋은 하루를 만드는, 가장 간단하고도 섬세한 방법. 당신에게 말을 거는 한 권의 책을 찾아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즐겨볼 것.” 그것이 결국 기분 좋은 매일을 만들고, 기분 좋은 매일은 결국 더 나은 삶,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나 자신을 만든다고 말한다. 지금껏 타인의 기분을 살피는 데만 익숙했다면, 이 책을 통해 오늘 나의 기분은 어떤지 들여다보자. 잠시 먹구름이 머물다 가도 여전히 맑은 하루이듯, 완벽하지 않은 하루여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기분을 만지다』는 김은주 작가의 책을 모두 읽은 독자들이 가장 좋았다고 평하는 에세이집, 『달팽이 안에 달』에 새 글과 에밀리 블링코 작가의 사진으로 새롭게 탄생한 책입니다. “완벽하지 않은 날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오늘 내 기분을 어루만지는 시간 끝없는 경쟁, 부당한 대우,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타인의 무심한 말과 행동들로, 현대인들에게 완벽한 날이라 부를 수 있는 날들은 드물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고, 내 기분의 주인이 내가 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그 가능성은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김은주 작가가 배열(Arrangement)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콜라보 작업으로 완성했다. 일상적인 동시에 일상을 벗어나게 만드는, 매력적인 글과 사진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기분이 가리키는 곳에서 마음의 답을 찾고(Listen), 내 기분의 열쇠는 타인이 아닌 자신이 갖고 있되, 함께인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Hug) 응원한다. 또한 독자는 이 책에서 흐려도 여전히 맑은 날이 될 수 있다는(Overcome) 사실을 깨닫고, 세상으로부터 살아있음을 느끼는 방법을 배우며(Learn), 단단하고 더 빛나는 나를 만드는 기회(Shine)를 부여받는다. 값싼 비용으로 인테리어 하는 법도 영어를 잘 말하는 법도 파스타를 근사하게 요리하는 법도 나와 있지 않지만 ‘더 나은 기분’을 선사하는, 어쩌면 가장 실용적인 책이다 지금 섬세하고 따뜻한 글과 동물과 자연, 아름다운 색의 배열을 담은 사진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책을 읽어보자.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기면서 기분을 어루만지는 경험을 시작으로 타인과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내 기분의 주인이 내가 되는, 주체적인 삶에 대한 힌트를 얻어보자. 나아가 독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기분, 스쳐 지나가는 의미 없는 현상으로서의 기분이 아닌 나를 이끄는 마음의 방향키,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서의 기분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다. 마침내 책을 덮는 순간, 더 단단해진 나, 주체적인 나, 내 마음에 드는 나와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