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망의 텍스트 7
- 침몰하는 여행의 시작 37
- 외줄 타기, 혹은 대결 95
- 금지된 것들과의 대화 153
- 황홀한 비극 207
- 여자와 남자 263
-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321
작가의 말 356
해설 359
작가 양귀자의 장편소설. 1992년에 초판이 나오자마자 바로 페미니즘 논란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올랐고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86년, <원미동 사람들>로 80년대 한국사회의 부박한 삶을 축약해서 보여주고, 90년 첫 번째 장편소설 <희망>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갈등과 모순을 굽이치는 이야기에 담아 묵직한 감동을 안겨줬던 작가가 펴낸 두 번째 장편소설이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이다. 젊은 여성이 인기 남자배우를 납치해서 감금하고 조종하는 이 소설은 발간 직후부터 독자와 평단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선은 지금까지의 양귀자 소설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파격적인 줄거리와 주인공 강민주의 거침없고 대담한 행보는 동시대 이웃들의 고달픈 삶을 연민과 세심함으로 감싸 안았던 양귀자 소설 세계에서는 놀라울 만큼 대단한 변신이었다.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장송의 프리렌과의 콜라보 진행중
마비노기 · AD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장송의 프리렌과의 콜라보 진행중
마비노기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