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유도선수 출신인 주인공은 한 대형출판사의 최종면접시험을 보고 있던 중 갑자기 시험장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는 청소아저씨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한다. 어찌된 일인지 청소아저씨는 그 출판사의 사장님이었다. 불합격을 직감하고 낙담하던 차에 그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그것은 생각지도 못한 합격통보였다. 그토록 그리던 만화편집부에 배치된 그녀는 부푼 꿈을 안고 첫 출근을 한다. 그러나 예상밖으로 만화편집부는 책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눈물, 인생이 걸려 있는 격전지였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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