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룰스

존 메디나
4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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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후의 미개척지, 두뇌. 꼬여만 가는 교육 문제, 경영자들을 괴롭히는 조직 운영,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까지, ‘두뇌 친화적인’ 것에 곧 ‘지속 가능한’ 삶의 해답이 있다. 이 책은 12가지 브레인 룰스, 즉 두뇌 법칙을 통해 두뇌의 기본 작동 원리를 밝히고, 그것이 모두의 삶을 변화시킬 열쇠임을 깨닫게 해줄 심리 교양서이자 과학적인 자기계발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뇌가 어떤 상태이며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해한다. 머리가 아프거나 기분이 안 좋으면 ‘뇌에 문제가 생겼나’ 걱정하기도 하고, 업무 성과나 자녀의 학교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도 ‘머리가 생각대로 안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과연 두뇌에 관해서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으며, 얼마나 정확하게 생활에 활용할까? 자신도 모르게 두뇌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지는 않을까? 심리학, 의학 등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앞장서서 두뇌의 비밀들을 밝혀왔지만 사람들, 특히 경영자와 교육자들은 그 원리들을 간과했기에 자신도 모르게 상당한 비효율과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위와 같은 현실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을 위한 ‘두뇌 지식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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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의식과 행동을 읽는 새로운 상식 - 12가지 브레인 룰스 두뇌, 원리를 이해해야 더 잘 활용한다! 1. 생각의 엔진|운동 … 몸을 움직이면 생각도 움직인다 2. 생각의 진화|생존 … 이해와 협력은 두뇌의 생존전략이다 3. 생각의 개인차|두뇌회로 … 사람의 두뇌회로는 모두 서로 다르다 4. 생각의 흐름|주의 … 따분한 것들은 관심을 끌지 못한다 5. 생각의 저장|단기기억 … 기억을 남기려면 반복해야 한다 6. 생각의 형성|장기기억 … 기억은 다시 반복을 낳는다 7. 생각의 처리|잠 … 잠은 생각과 학습의 필수 전제조건이다 8. 생각의 와해|스트레스 …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탈한다 9. 생각의 강화|감각 … 자극이 다양할수록 생각이 뚜렷해진다 10. 생각의 포착|시각 … 시각은 다른 어느 감각보다 우선한다 11. 생각의 대결|남과 여 … 남자와 여자는 다르게 생각하고 느낀다 12. 생각의 재발견|탐구 … 우리는 평생 타고난 탐구자로 살아간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위기 극복의 출발점, ‘두뇌’에서 찾아라! 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를 움직이는 12가지 두뇌 법칙! “뇌를 지배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_ 정재승|감수의 글 중에서 “우리의 삶은 곧 ‘두뇌의 연장’이다. 12가지 두뇌 법칙은 두뇌과학을 중심으로 심리학 과 교육학, 넓게는 조직 경영에 이르기까지 여러 영역을 아우르는 데 유효한 징검돌이다.” _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추천사 중에서 “모든 재원은 두뇌 속에 있다.”_ 《코드그린》 저자 토머스 프리드먼|방한 인터뷰에서 인류 최후의 미개척지, 두뇌. 꼬여만 가는 교육 문제, 경영자들을 괴롭히는 조직 운영,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까지, ‘두뇌 친화적인’ 것에 곧 ‘지속 가능한’ 삶의 해답이 있다. 는 12가지 브레인 룰스, 즉 두뇌 법칙을 통해 두뇌의 기본 작동 원리를 밝히고, 그것이 모두의 삶을 변화시킬 열쇠임을 깨닫게 해줄 심리 교양서이자 과학적인 자기계발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뇌가 어떤 상태이며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해한다. 머리가 아프거나 기분이 안 좋으면 ‘뇌에 문제가 생겼나’ 걱정하기도 하고, 업무 성과나 자녀의 학교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도 ‘머리가 생각대로 안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과연 두뇌에 관해서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으며, 얼마나 정확하게 생활에 활용할까? 자신도 모르게 두뇌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지는 않을까? 심리학, 의학 등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앞장서서 두뇌의 비밀들을 밝혀왔지만 사람들, 특히 경영자와 교육자들은 그 원리들을 간과했기에 자신도 모르게 상당한 비효율과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 미국 현대 뇌과학의 전문가 존 메디나가 집필하고, 세계경제포럼이 ‘2009년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선정한 카이스트의 정재승 교수가 감수한 이 책은 바로 위와 같은 현실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을 위한 ‘두뇌 지식 보고서’다. 저자의 집필 배경 및 목적을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설명으로 압축해 보자. 이야기 하나. 미국에서만 매해 임직원의 스트레스로 기업이 입는 손실은 얼마나 될까? 무려 2천억에서 3천억 달러다. 수면부족으로는 매년 천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26분의 낮잠이 조종사의 직무능력을 34% 이상 향상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 우리는 잠을 자면 ‘뇌가 쉬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잠’자는 사이 우리의 뇌는 학습과 문제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말하자면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생각하면서 잠들라는 얘기. 대부분 연구에서, 문제를 생각하다 잠든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3배 정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증명됐다. 이야기 둘. 여러분은 8,388,628×2를 몇 초 만에 계산할 수 있나? 아마 힘들 것이다. 실제로 불과 몇 초 만에 이런 계산을 24번이나, 정확하게 해내는 사람이 있다. 어떤 남자 아이는 시계를 보지 않고도 정확하게 시간을 맞춘다. 심지어 잠을 자는 동안에도. 어떤 여자 아이는 5-6미터 떨어진 거리에 있는 사물의 길이를 정확하게 알아맞힌다. 어떤 아이는 어릴 적부터 사물을 실감나게, 똑같이 그려내는 능력을 지녀서, 여섯 살에는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 정도로 뛰어난 미술적 재능을 지녔다. 그러나 당신이 그런 사람들처럼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실망하거나, 부러워할 필요는 없다. 이 사람들은 모두 아이큐가 50 이하여서, 자기 신발 끈도 제대로 매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만큼 인간의 두뇌는 모두 독특한 작동방식을 지니고 있다. * 인간 두뇌의 세계는 미스터리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본 법칙은 있다. 두뇌와 마음의 원리를 아는 것은 우리의 생존과 변화, 성공의 결정적 기본요소다. 이 책의 저자가 전달하려고 하는 것은 과학적 지식 자체가 아니라, 두뇌과학을 이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일의 효율을 높이는 등 과학에 기초를 둔 효율적인 두뇌 활용법이다. 장별 내용 1. 생각의 엔진|운동 … 몸을 움직이면 생각도 움직인다 운동을 하면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그 효과는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다. 인간 두뇌는 부단히 몸을 움직이며 진화했다. 두뇌는 사무실 또는 교실에 앉아 있는 것보다 서서 생각하는 데 더욱 익숙하며, 따라서 활발한 신체 운동은 두뇌의 힘을 즉각 증진시킨다. 움직임은 실제 두뇌의 실행능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명제는 오늘날의 학교와 직장 환경을 되돌아볼 필요성을 더욱 뚜렷하게 부각시킨다. 2. 생각의 진화|생존 … 이해와 협력은 두뇌의 생존전략이다 한 종이 척박한 환경과 다른 종들을 장악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신체적으로 더욱 강해지고 물리적으로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는 것, 아니면 더욱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것. 인간은 진화과정에서 두 번째 방식을 선택했고 이를 기반으로 생존의 토대를 확립했다. 진화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살아남는 것은 강한 몸이 아니라 강한 두뇌를 지닌 자였다. 그러므로 두뇌는 바로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며, 결과적으로 인간의 두뇌가 효과적으로 작용하려면 타인과 협력해야 한다. 3. 생각의 개인차|두뇌회로 … 사람의 두뇌회로는 모두 서로 다르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정보들을 두뇌는 어떻게 처리할까? 사실 두뇌는 여러분의 예상과 아주 다른 방식으로 움직인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을 학습할 때, 뇌는 정보를 가능한 한 효과적으로 저장하려고 끊임없이 회로를 바꾼다. 더 놀랍게도 이러한 회로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렇기에 지능의 범주는 3가지, 7가지가 아니라 세계 인구 수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두뇌 법칙을 따라 성공하려면 ‘모든 사람을 다르게 바라보고’ ‘유연성을 가지고’ ‘광범위한 다양성을 반영’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획일화된 교육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 4. 생각의 흐름|주의 … 따분한 것들은 관심을 끌지 못한다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들과 교사, 강사들에게는 안 된 일이지만, 사람이 집중하는 시간은 기껏해야 10분을 넘기 힘들다. 게다가 눈앞에 뭔가 지루한 것이 펼쳐지면 우리는 관심을 바로 다른 곳으로 돌린다. 사실 두뇌가 가장 크게 관심을 쏟는 것은 ‘감정’과 ‘위협’과 ‘번식’에 관련한 것들이다. 한편,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집중할 수 있다. 숨을 쉬면서 걷는다거나, TV를 보면서 밥을 먹는 정도의 일은 할 수 있지만 적어도 주의를 어느 정도 이상 기울여야 할 때면, 두뇌에게 멀티태스킹이란 불가능하다! 5. 생각의 저장|단기기억 … 기억을 남기려면 반복해야 한다 인간의 두뇌는 한 번에 30초 동안 7가지의 정보만을 붙잡아둘 수 있다. 따라서 그것이 손가락 사이로 새어나가 사라져버리기 전에 붙잡아 기억하려면, 계속해서 그 정보를 반복하면서 알고자 하는 것을 마음에 계속 새겨야 한다. 기억에는 자전적 기억부터 서술적 기억, 운동 기억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브레인 룰스≫에서는 서술적 기억(예를 들어 ‘2+2=4’라는 것처럼 여러분이 ‘서술’할 수 있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6. 생각의 형성|장기기억 … 기억은 다시 반복을 낳는다 하나의 기억이 ‘통합’되어 머릿속에 자리를 잡으려면 몇 년이 걸릴까? 답은… 경우에 따라 ‘몇 해’가 걸리기도 한다. 단기기억과 달리 장기기억은 ‘정기적으로’ ‘일정 간격을 두고’ 반복 노출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즉 장기기억은 곧 ‘반복을 위한 기억’이다. 이제는 그저 어떤 기억 한 가지를 떠올리기만 해도 기억이 처음의 불안정한 상태로 되돌아가서 바뀌어버릴 가능성마저 생긴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러니, 세상에는 ‘영원한 기억’ 같은 것은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7. 생각의 처리|잠 … 잠은 생각과 학습의 필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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