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장강명 · 소설
1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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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의 직장 여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호주로 이민을 감행한 사정을 대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소설이다. 학벌.재력.외모를 비롯해 자아실현에 대한 의지는 물론 출세에 대한 욕망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평균 이하의 수준으로 살아가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꿈꾸지 못하는 주인공이 이민이라는 모험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가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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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터틀맨 4 2 별도령 18 3 도화살 32 4 신분 차이 49 5 베이스 점프 77 6 파블로 96 7 남십자성 112 작가의 말 130 작품 해설 | 허희 (문학평론가) 132 사육장 너머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호주로 이민을 감행한 사정을 대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소설이다. 학벌.재력.외모를 비롯해 자아실현에 대한 의지는 물론 출세에 대한 욕망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평균 이하의 수준으로 살아가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꿈꾸지 못하는 주인공이 이민이라는 모험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1인칭 수다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전개 방식은 20대 후반 여성의 말을 그대로 받아 적은 듯 생생하고 경쾌하게 전달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등단작 『표백』이 청년 문제를 생산하는 '사회'의 한 단면을 통찰하고 『열광금지, 에바로드』가 사회와 거리를 둔 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오타쿠라는 '개인'의 영역을 통찰했다면, 『한국이 싫어서』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 사회에서 살아가는 개인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의 한계를 모색한다. 깊이 있는 주제를 장강명 특유의 비판적이면서도 명쾌한 문장과 독자를 끌어당기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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