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그 매력과 마력

이유현 · 인문학
3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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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한국인에게 그 어느 나라보다 친숙한 국가다.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인 4명 중 한 명꼴로 태국을 방문했을 정도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 친절하고 편리한 관광 문화, 미소와 매력을 발산하는 사람들, 거기다 풍부하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모두 갖추고 있는 나라가 바로 태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태국은 딱 거기까지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20년간 태국에 살면서 관찰하고 직접 겪은 태국의 이모저모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편견 없이 소개한다. 저널리스트의 관점에서 태국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정치 상황, 왕실 이야기, 사회현상, 전통문화, 한류 신드롬, 관광-음식-동물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촘촘한 취재, 광범위한 자료 조사, 스피디한 문장으로 저자는 하룻밤 만에 태국이란 나라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설마 그럴 리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기절초풍, 황당무계, 폭소만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어느새 태국의 속살까지 파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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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5 시작하며 12 추천사 part 01 알다가도 모를 태국 정치 21 탁신, 그의 빛과 그림자 28 탁신 음료수와 빨간 물통 29 쿠데타는 찻잔 속의 태풍 34 차라리 나를 고소하라 38 정치와 축구의 함수 42 명품시계에 발목 잡힌 부총리 45 요리프로 진행해 탄핵된 총리 47 국정 휘젓는 예언가의 입 48 탈북자 지켜낸 태국 수상 part 02 왕실을 알면 태국이 보인다 55 지존무상(至尊無上) 58 태국의 정신적 지주 푸미폰 국왕 63 왕비와 어머니 66 왕실을 모독한 대가 73 언터처블 국왕 인터뷰 특종 79 눈 높이 낮추는 왕실 part 03 태국 사회는 요지경 87 제비뽑기로 군대 간다 90 트랜스젠더도 군대 가나요? 92 태국에는 왜 트랜스젠더가 많을까? 95 밸런타인데이는 섹스하는 날? 97 마사지 대부의 갈짓자 행보 102 침묵 깨는 태국 여성들 104 대학생에게 교복을 허하라! 107 목숨 걸고 패싸움하는 대학교 110 ‘어메이징’ 태국 언론 112 화끈한 태국 기자들 114 사라지는 종이신문들 117 징역 4,355년 122 유전무죄(有錢無罪) 126 교통범칙금을 거둬라 130 민중의 지팡이, 태국 경찰 영웅들 132 대마 한 그루 키우실래요? 135 살벌한 마약사범 처벌 part 04 원칙대로만 살면 무슨 재미 141 태국 귀신 열전 145 수요일에는 초록 색깔을 147 진지하고 분주한 태국 결혼식 151 죽음을 슬퍼하라 153 숫자에 운명을 건다 156 전통놀이와 도박은 한끗 차이 158 도박 좋아하는 태국인들 160 자연재해 앞에서도 태연자약 part 05 외국인을 위한 태국 생활 적응법 167 애주가, 애연가들의 지옥 172 마스크는 필수템 175 비닐봉지가 사라졌어요 177 알고 타면 알찬 택시 180 외국인은 가질 수 없는 직업 184 텃세에 울고 떠난다 190 타이글리시를 아시나요 192 지혜로운 화장실 사용법 193 태국 골프 캐디 시스템 195 행복 나누는 선반운동 part 06 도도하게 흐르는 한류 199 정국 혼란에도 끄덕없는 한류 205 태국 한류 낳은 한국 TV드라마 212 태국을 사랑한 한류 스타들 219 교과서에도 실리는 K팝 223 Feature - 태국 소프트파워의 두 전사, 리사와 밀리 - 태국 연예인 엿보기 - 태국 방송은 PPL 천국 237 K푸드 한류 240 한‧일 식품전쟁 244 공항 규정까지 바꾸는 한류 스타 246 K팝 헤어스타일 논쟁 248 한국혼 심는 태권도 한류 251 태국 바다 지키는 한국산(産) 군함 part 07 관광에 국운을 건다 257 코로나에 휘청대는 관광대국 261 방콕은 천사의 도시 267 관광산업 키우는 영화의 힘 270 관광산업 이끄는 드라마 273 태국은 마사지 천국 277 착하고 순한 팁 문화 280 여행 후기는 신중하게 282 외국인 이중가격제 286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한국 part 08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295 원숭이는 대체 불가 숙련공 300 원숭이들의 전쟁 304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매력 뿜뿜, 개성 반짝, 재미 팡팡 터지는 나라! 아름답고 신기하고 정감있는 태국! 기자의 눈으로 20년 관찰하고 쓴 태국견문록 태국은 한국인에게 그 어느 나라보다 친숙한 국가다.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인 4명 중 한 명꼴로 태국을 방문했을 정도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 친절하고 편리한 관광 문화, 미소와 매력을 발산하는 사람들, 거기다 풍부하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모두 갖추고 있는 나라가 바로 태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태국은 딱 거기까지다. 태국은 과연 어떤 나라일까? 태국의 정치는 어떻게 돌아갈까? 태국의 나라살림은 풍족할까? 태국 사회의 뜨거운 갈등요소는 무엇일까? 태국인들은 정말 행복할까? 태국에서 한류가 그토록 뜨거운 이유는 뭘까? 이 질문에 시원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태국은 가성비 높은, 가깝고 부담없이 다녀올 만한 관광지로만 여기는 것은 아닐까? “태국인들은 홍수가 덮쳐도 가뭄이 이어져도 여유가 있다. 부자를 시기하지도 않는다. 넉넉하지 못해도 대부분 ‘행복하다’고 말한다. 태국은 한국과 비슷한 점도 매우 많지만 우리 눈에는 흥미롭고 이색적인 문화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까도까도 새 속살이 나오는 양파를 닮았다고나 할까. 그래서 태국의 그 매력(魅力)은 종종 마력(魔力)으로 다가온다. 그 모든 것을 단 며칠 간의 여행으로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20년간 태국에 살면서 관찰하고 직접 겪은 태국의 이모저모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편견 없이 소개한다. 저널리스트의 관점에서 태국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정치 상황, 왕실 이야기, 사회현상, 전통문화, 한류 신드롬, 관광-음식-동물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촘촘한 취재, 광범위한 자료 조사, 스피디한 문장으로 저자는 하룻밤 만에 태국이란 나라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설마 그럴 리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기절초풍, 황당무계, 폭소만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어느새 태국의 속살까지 파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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