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 근현대 편

이즐라 · 만화/인문학
3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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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들른 카페에서 멍하니 창문만 바라보는 시간. 문득 ‘읽을 책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 무언가 허전한 기분이 들 때, 이 책의 어느 부분을 펴서 읽든 이제까지와는 다른 재미의 철학을 만날 것이다. 작가는 철학자들의 삶, 사상, 여러 저서와 일반적인 해석을 언급하며 누구나 고민해볼 수 있는 철학적 사유를 이어나간다. 철학책은 항상 읽다 말았다, 니체 이후 철학사가 기억나지 않는다, 나에게 가장 익숙한 철학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뿐이다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 허전한 지성이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저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듯 웹툰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철학적인 질문들을 마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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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 연표 - 서양 근현대 철학을 이룩한 21인의 철학자 01 철학책은 왜 읽는 걸까? 르네 데카르트 02 어떤 철학자를 가장 좋아하세요? 바뤼흐 스피노자 03 낙관주의자, 그리고 비관주의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04 인식과 존재의 상관관계 조지 버클리 05 관용에 관하여 볼테르 06 욕망과 현실 사이 데이비드 흄 07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장 자크 루소 08 나는 내가 천재인 줄 알았다 임마누엘 칸트 Ⅰ 09 먼저 인간이 되어라 임마누엘 칸트 Ⅱ 10 어쩌면, 어른이 된다는 건 게오르크 헤겔 11 별은 어둠 속에서 빛난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2 이성에게 자유를, 감성에게 포용을 존 스튜어트 밀 13 왜, 아직도 마르크스를 찾을까? 카를 마르크스 14 철학도 예술일 수 있을까? 프리드리히 니체 15 철학의 쓸모 존 듀이 16 언어가 뭐기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17 형이상학에 대한 형이상학적 끌림 마르틴 하이데거 18 실수해도 괜찮아 칼 포퍼 19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뭘까 장 폴 사르트르 20 악이란 무엇인가? 한나 아렌트 21 아는 것이 힘? 아는 것이 힘! 미셸 푸코 22 나는 나를 해체할 권리가 있다 자크 데리다 * 작가의 말 * 참고 문헌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철학은 어렵지만, 철학툰은 쉽다! 철학자 21인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일상 속 철학 이야기 허한 마음과 지루한 시간을 채워줄 철학책 한 권, 이번엔 끝까지 읽어 보실래요? 퇴근길에 단숨에 읽는 가장 쉽고 편안한 인문 교양 웹툰으로 읽는 근현대 철학자 21인의 삶과 철학 당신의 지성을 채워줄 다시 만나는 철학, 갖고 싶은 철학툰 우리가 읽을 수 있는 가장 쉬운 철학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웹툰 데카르트부터 칸트, 니체를 지나 데리다까지! 이 책은 철학자 21인의 삶과 철학을 웹툰으로 풀어내 편안하고 재미있는 사색을 하게 만들어준다. 퇴근길에 들른 카페에서 멍하니 창문만 바라보는 시간. 문득 ‘읽을 책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 무언가 허전한 기분이 들 때, 이 책의 어느 부분을 펴서 읽든 이제까지와는 다른 재미의 철학을 만날 것이다. 작가는 철학자들의 삶, 사상, 여러 저서와 일반적인 해석을 언급하며 누구나 고민해볼 수 있는 철학적 사유를 이어나간다. 철학책은 항상 읽다 말았다, 니체 이후 철학사가 기억나지 않는다, 나에게 가장 익숙한 철학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뿐이다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 허전한 지성이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저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듯 웹툰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철학적인 질문들을 마주하면 된다. 가장 무용한 동시에 삶의 본질을 밝혀주는 인문학 일상 속 테이크아웃 철학책 작가는 철학의 무용성을 인지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 금세 잊어버리는데, 독서나 지식 같은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고 ‘우리 삶에 철학이 쓸모 있을까’ 하는 고민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철학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철학자의 사상이 기억나지 않거나, 조금만 읽다가 책을 덮어버리게 되더라도 상관없다. 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읽는 행위 자체가, 지식을 만나고 지성을 채우는 일이다. 허영심 가득한 독서라도, 나만의 의미를 길어 낼 수 있다. 정답 없는 사유가 삶과 인간, 세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해준다. 색다른 인문학, 뭔가 다른 철학책을 원한다면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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