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제는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착한 사람 증후군에 걸린 당신을 구제해주는
홍현태 작가의 촌철살인 에세이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누군가에게 꼭 좋은 사람으로 기억돼야 할까?”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겨지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욕심 중 하나다. 하지만 가끔은 착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하는 태도로 인해 불필요한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호의에도 불구하고 나의 감정이 철저하게 외면받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이렇게 말하지 않는가?
“괜찮습니다.”
“그럴 수도 있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니라는 걸 말할 수 있는 용기다.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이전에 먼저 나를 돌보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는 강단을 가져야 한다. 내가 먼저 나를 인정하고 지킴으로써 사소한 가시로부터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다.
SNS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촌철살인 같은 말로 현실적인 위로를 주었던 홍현태 작가는 자신이 실제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이기적이고 지혜롭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저자의 솔직담백한 문장은 우리가 그토록 듣고 싶었던 말이며 더는 상처 받지 않고 주눅 들지 않은 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해준다. 주체적으로 살지 못해 자존감을 잃었다면 이 책은 일상다반사로 지친 당신의 마음을 온전히 위로해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어차피 인생을 착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 듣고
나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다.
어떻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 들을 거면
조금은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지 않을까? ”
착한 사람에게만 착한 사람이면 충분하다. 전부 괜찮은 척하며 살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부디 이 책을 통해 깨닫고 조금 더 주체적인 삶을 살길 바란다.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는 당신을 좋은 사람 증후군에서 해방시켜줄 에세이가 될 것이다.
남들에게 비추어진 모습을 걱정하며 살아가지 않는 법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니다>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처를 받는다. 그 상처는 보통 꿈, 인간관계, 사랑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잘해보려고 노력해도 불가항적인 것에 휩싸여 그간 노력했던 것이 바스러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 와중에도 이미지를 챙긴다. 이기적인 사람이 되기 싫어서 배려하고 포기해서 점점 나를 잃어가는 것이다. 거기서 또 무례한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다면 낮은 자존감으로 처참한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책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니다>는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아프면 울어도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못난 모습이라도 일단 나부터 사랑해야 남을 챙기고 보다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다.
홍현태 저자는 그간 수많은 독자와 가깝게 소통하며 피부에 맞닿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이 책에서 그는 희생하는 마음으로 인해 자신을 잃고 있는 사람에게 촌철살인 같은 말로 큰 깨달음을 선물해준다. 가끔은 구구절절 논리를 따지지 않으며 오롯이 나를 위한 글이 가슴에 와닿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이 바로 그런 매력을 가진 책이다. 우린 결국,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하기에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를 통해 당신은 착한 사람 증후군에서 벗어나 외부로부터 오는 숱한 상처를 물리치고 나를 더 단단히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자. 당신은 상처를 받지 않고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내가 온전해야 다른 사람을 보살필 수 있다는 걸 이 책으로 깨닫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