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싸인 : 별똥별이 떨어질 때

이선희 · 액션/SF/소설
5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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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이 떨어진 후, 색이 사라진 곳. 보이지 않는 존재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별똥별이 떨어진 어느 날, 사람들은 별똥별에 제각각 소원을 빈다.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박하 역시 운이 좋게도 각막이식을 받게 되어, 세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된 기쁨에 별똥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부푼 마음을 안고 퇴원을 기다리던 중,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갑자기 병원이 폐쇄되고 병원에 갇힌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는데... 인간을 자양분 삼아 증식하는 괴물 카리온. 갑작스레 병원에 갇힌 사람들은 정체를 알 수도 볼 수도 없는 괴물로부터 무조건 도망쳐야만 한다. 병원은 더 이상 그들에게 안전한 곳이 아니다! 각막 수술로 인하여 유일하게 카리온을 볼 수 있게 된 박하는 과연 이 병원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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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 1 ~ 15 에필로그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병원은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다! 폐쇄된 이곳에서 반드시 빠져나가야 한다! 별똥별이 떨어진 후부터 기이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연쇄살인으로 보이는 사건 현장, 유튜브에서 밝혀진 사건의 비밀,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진 영상, 생체 실험 의혹을 받는 병원. 그리고 별똥별을 본 몇몇 사람들이 경험한 흑백의 세상. 그러던 어느 날, 생체 실험 의혹을 받던 고운 병원이 급작스레 폐쇄되고 외부와 단절되며 휴대폰 마저 먹통이 된다. 안절부절못하는 환자들과는 달리 태연하기만 한 보안 요원들은 무언가 숨기는 것이 분명하다. 각막이식 수술을 받고 퇴원을 하루 앞둔 박하는 새롭게 마주한 세상이 무섭기만 하다. 이때, 때때로 맡아지는 탄 냄새를 감지하고, 냄새의 주인공인 검은 물체를 마주하게 되는데……. 유튜브에서 들었던 연쇄살인 사건의 주인공이 괴물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 박하는 괴물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는다. 유일하게 박하를 믿어준 보안 요원 홍철 역시, 병원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그것이 자신도 연관된 일임을 느껴 박하를 도와 병원을 빠져나가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활동을 시작한 괴물 카리온은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흔적도 없이 사람들을 먹어치운다. 마치 그 자리에 아무도 없었던 것처럼. 그리고 인간을 자양분 삼아 걷잡을 수 없이 증식한다. 갑작스럽게 병원에 갇힌 사람들은 정체를 알 수도, 볼 수도 없는 괴물에게서 도망쳐야 하는 상황. 괴물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으며, 사람들은 이 괴물들을 피해 무사히 병원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스위트 홈’과 ‘킹덤’에서 미지의 존재에게 위협을 받고 힘을 합쳐 생존해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SIGN싸인: 별똥별이 떨어질 때》에서는 유독 등장인물이 많이 나온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쉴 새 없이 일어나는 사건들과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속도감, 그리고 자신의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 나오는 인간의 이기심, 욕망, 선함 등을 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묘미다. ‘보이지 않는 괴물 카리온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폐쇄된 병원에서 드러나는 사람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누구나 괴물이 될 수 있다.’ - 독자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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