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오모리 히로코 · 키즈
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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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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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우리 집 28권. 일본 그림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 오모리 히로코가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고작 쌀과자 한 개를 남겨 두고 엄청나게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짹짹이와 까악이의 모습은 흡사 아이들의 모습과도 닮아 있으며, 어느 누구라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적이 있는 먹을 것을 앞에 둔 치열한 쟁탈전이다. 쌀과자 하나로 시작된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대결은 짹짹이와 까악이 둘 중 누가 과연 승리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도 대결을 통해 리듬감 있는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를 잘 조합해 내서 흥미롭게 그려진다. 리듬감 있는 운율과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 짹짹이와 까악이의 우스꽝스러운 가위바위보 대결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담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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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쌀과자 하나를 앞에 둔 짹짹이와 까악이의 치열한 가위바위보 대결을 재치 있게 담은 책! 음식을 앞에 두고 마음속으로 경쟁을 한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당장 눈앞에서 조금씩 사라지는 음식을 보면 먹는 속도도 빨라지고 상대방보다 더 많이 먹으려고 애를 쓰기 마련이다. 사이좋게 음식을 너 하나, 나 하나 나누어 먹더라도 막상 하나가 남게 되면 마음속에 은근히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남은 하나를 두고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 하지만, 매우 좋아하는 음식이거나 충분하게 음식을 먹지 못한 상황이라면 서로 먹고 싶은 두 사람의 마음이 똑같기 때문에 몹시 곤란해진다. 이렇게 어느 한 사람 쪽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순간, 우리는 ‘가위바위보’로 이긴 쪽의 의견을 들어주기로 약속할 때가 있다. 짹짹이와 까악이에게도 이런 어려운 결정의 순간이 찾아왔다! 쌀과자를 매우 좋아하는 짹짹이와 까악이가 마지막 쌀과자 하나를 남겨 두고 서로 먹고 싶은 마음에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쪽이 먹기로 한다. ‘가위바위보’로 시작해서 종이와 돌멩이, 태양과 아이스크림, 연필과 지우개 등등 무엇이 이길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짹짹이와 까악이의 흥미진진한 가위바위보 대결이 담긴 그림책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가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되었다. 일본 그림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 오모리 히로코는 이번 그림책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고작 쌀과자 한 개를 남겨 두고 엄청나게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짹짹이와 까악이의 모습은 흡사 아이들의 모습과도 닮아 있으며, 어느 누구라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적이 있는 먹을 것을 앞에 둔 치열한 쟁탈전이다. 쌀과자 하나로 시작된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대결은 짹짹이와 까악이 둘 중 누가 과연 승리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도 대결을 통해 리듬감 있는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를 잘 조합해 내서 흥미롭게 그려진다. 리듬감 있는 운율과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 짹짹이와 까악이의 우스꽝스러운 가위바위보 대결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담은 그림책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만나 보자! “가위, 바위, 보! 무엇이 이길까요?” 짹짹이와 까악이가 사이좋게 쌀과자를 먹고 있는데, 이런, 마지막 쌀과자 하나가 남았다. 하필 기간 한정 행사를 해서 쌀과자가 한 개 더 들어 있는 게 아닌가! 짹짹이와 까악이는 서로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쪽이 먹기로 결정한다.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짹짹이는 가위를, 까악이는 종이를 냈다. 무엇이 이길까? ‘싹둑, 싹둑, 싹둑!!’ 종이를 단숨에 잘라버린 가위가 이겼다! 짹짹이는 쌀과자를 먹을 생각에 기뻤지만, 다급해진 까악이가 한 번 더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사정했다. “가위, 바위, 보!” 짹짹이는 종이를, 까악이는 돌멩이를 냈다. 무엇이 이길까? “꾸깃꾸깃, 꾸깃꾸깃.” 꾸깃꾸깃한 종이로 돌멩이를 감싸 버린 짹짹이가 승리했다. 한 번만 더 까악이가 부탁하자, 이번엔 돌멩이와 가위로 대결한다. 무엇이 이길까? “쓱싹쓱싹, 우두둑.” 돌멩이 앞에 우두둑 망가져 버린 가위. 이번에도 짹짹이의 승리다! 다시 간절하게 부탁하는 까악이를 보니 연이어 승리를 한 짹짹이는 왠지 재미있어졌다.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콩과 도깨비, 태양과 아이스크림, 연필과 지우개 등등 그 후에도 짹짹이와 까악이의 가위바위보는 계속되었다. 과연 마지막 쌀과자는 누가 먹게 될까?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라는 역동적인 문장과 “무엇이 이길까요?”라는 반복적인 리듬감 있는 운율로 아이들을 신나는 언어의 세계로 이끄는 이 책은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면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다. 다음 장을 펼치기 전까지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예측할 수 없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그런 상황에 꼭 맞는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언어 표현을 확장시킬 수 있는 것이 이 그림책의 매력이다. 또한 짹짹이와 까악이가 대결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싸우지 않고 친구와 즐겁게 지내는 법에 대해 나눌 수 있고, 양보하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짹짹이와 까악이의 치열한 대결과 마지막 반전이 재치 있는 책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언어가 가지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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