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말: ‘근대’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꿈 1장 자유주의의 배반: 자유로운 것이 자유는 아니다 - 자유보다 달콤한 복종 - 공화주의를 물리친 자유주의 - 자유주의, 국가주의와 손잡다 - 강제를 자유로 착각하는 바보들에게 2장 계몽주의의 배반: 계몽이라 쓰고 야만이라 읽는다 - 계몽은 신화로 돌아간다 - 카프카, 근대를 조롱하다 - ‘미친놈’이라고 말할 자격 3장 자본주의의 배반: 신사가 아니라 조폭이었네 - 자본주의의 기원에 관한 불편한 진실 - 사다리를 걷어찬 ‘나쁜 사마리아인들’ - ‘밀턴 프리드먼’이라는 주술 - 주식회사의 놀부 심보 4장 부르주아의 배반: 또 다른 계급사회의 특권층이 되다 - 부르주아의 다섯 가지 얼굴 - 부르주아, 귀족을 꿈꾸다 5장 소비주의의 배반: 소비자, 근대적 주체로 생산되다 - 만들어진 소비자 - ‘계획적 진부화’라는 음모 - 소비의 미끼, 사용가치 6장 민주주의의 배반: 대의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 국민이 주인이라는 착각 - 선거 없는 민주주의가 가능하다고? - 자발적 굴종의 유혹 7장 법치의 배반: 법의 이름으로 꼼수를 쓰다 - ‘법 앞의 평등’이라는 기만술 - ‘법 지상주의’ 프레임에 갇힌 우영우 - 사라지지 않은 특권 8장 잃어버린 공동체를 찾아서 - ‘후계동’이라는 이름의 ‘오래된 미래’ -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가다오 - 공동체주의를 넘어서 9장 한국의 근대 낯설게 읽기 - 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까 - ‘리理’라는 이름의 절대반지 - 기자 정신에 밀려난 소설가 정신 - 굿바이, 아베 나오는 말: 산란을 마친 연어의 꿈 도움받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