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지만, 일단 해봅니다

나카가와 료 · 자기계발
2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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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고민될 때마다 나는 창피한 쪽을 택한다 Ⅰ. 창피를 모를수록 진정한 나를 알 수 있다 변화가 필요한 시대에서 살아남기 인간은 완벽을 원할수록 더 불완전해진다 농담에 담긴 무시무시한 힘 미래의 목표라는 허상에서 벗어나라 존경받고 싶다는 마음보다 중요한 것 후배한테 평가받는 선배의 마음 SNS로 드러나는 욕망의 얼굴들 솔직함은 수치심보다 힘이 세다 당신을 옭아매는 ‘꼭 이래야 한다’는 착각 타인의 평가가 내 선택을 방해하지 않게 Ⅱ. 창피를 피할수록 오히려 기회가 사라지는 이유 기다리는 자에게 ‘언젠가’는 절대 오지 않는다 당신이 시작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막상 시작해도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 이불킥을 하더라도 자신을 혐오하진 말자 평생 끝나지 않는 ‘완벽한 준비’ 잘해서가 아니라 부족해서 강점이 된다 적이 가까울수록, 분명해지는 내 편 잊고 싶은 트라우마를 해프닝으로 만드는 여유 창피도 함께 나누면 팀의 성과가 된다 거대한 바위처럼 보여도 딛고 나면 돌부리일 뿐 Ⅲ. 창피함에 맞서기 위한 나만의 관점 키우기 창피함은 나이와 경력을 따지지 않는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를 신경 쓰는 외적 창피함 ‘나는 이래야 해!’라는 고집이 낳는 내적 창피함 ▶입문기 창피: 새로운 일을 막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① 나도 모르게 아는 체하게 된다 ② 예상치 못한 질문에 그럴듯한 대답을 지어낸다 ③ 모르는 일을 혼자서 해결하려고 한다 ④ 자신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척한다 ▶발전기 창피: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① 이제 와서 못한다고 말할 수 없다 ② 내가 잘하는 일만 하고 싶다 ③ 타인의 성과를 인정하고 싶지 않다 ④ 노력하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이기 싫다 ⑤ 주변에 협력을 부탁하지 못한다 ▶숙련기 창피: 주변보다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을 위한 조언 ① 솔직하게 사과하지 못한다 ② 마음에 안 들면 곧장 화가 난다 ③ 후배를 지도, 지적하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 ④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타인을 조롱한다 ⑤ 이제 와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가 어렵다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느끼는 열등감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는 긍정적 포기 타인의 창피함을 대하는 자세 Ⅳ. 창피한 마음을 이기면, 그것이 바로 성공의 신호 스스로 책임지고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 누구나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투자 능력이 아니라 태도로 싸워라 창피함을 넘어서는 열정과 만나는 법 우리는 응원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선택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창피함의 힘 Ⅴ. 기회를 만들고 나를 바꾸는, 창피함 극복 솔루션 50 마치며: 창피함을 넘어서면 오는 행복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혹시 아나요? 일단 해본 뒤에 어떤 멋진 인생이 펼쳐질지!” - 성현규, 유튜버 감성대디 생각만 많고 실천은 못 하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묻고 따지지도 않고 일단 해보길 권함! 무난하고 안전한 길만 택한다면 제자리걸음뿐, 대담하게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단계별 창피함 극복 솔루션 50 수업이나 강의를 들을 때 맨 앞자리에 앉기를 피하는가? 모르거나 궁금한 게 있어도 바로 물어보기가 망설여지는가? 서툴고 부족한 나를 내보이기 싫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를 포기하거나 배울 기회를 지나친다면 지금 당장 더 나은 내가 될 가능성을 놓친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은 ‘창피함’이라는 감정이다.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는 것과 나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며 부끄러워하는 것 모두 창피함이라는 감정에서 비롯된다. 어떤 일을 앞두고 창피함에 머뭇거리고 주저하며 망설일 때, 무조건 ‘일단 해보기’를 선택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여기에 ‘창피할 땐 일단 해보기’를 실천한 사람이 있다. 이른 나이에 카피라이터 겸 광고기획자로 성공하여 세계 유수의 창작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나카가와 료는 자신의 독창적인 창작력과 일련의 성공들이 모두 ‘창피한 순간에서 일단 해보는 선택’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창피함이란 우리의 변화와 성공을 방해하는 걸림돌이지만, 일단 넘어서기만 하면 오히려 창피함을 성공의 길로 가는 나침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만의 경험으로 창피함이란 감정을 분석하며, 상황별로 적용할 수 있는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제시한다. 창피함은 이제 갓 일을 시작한 신입 사원이든, 나이와 경력을 쌓은 베테랑 팀장이든 상관없이 누구나 겪는 감정이다. 늘어나는 정년과 평생 직장이 사라진 시대에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며 적응해야 한다. 계속해서 용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는 태도를 갖춘 사람만이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살아남는다. 창피해서 이래저래 미루었던 일들이 있다면, 더 이상의 고민 걱정은 멈추자. 창피함은 짧고, 인생은 길다. 이 책을 읽고 창피해도 일단 해보는 사람이 된다면, 앞으로 나아갈 길이 극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창피한 마음이 든다면, 오히려 좋아! 선택의 기로에서 성공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창피함의 힘 우리는 어떤 때 창피한 마음이 들까? 원래 하던 일을 계속할 때 창피함을 느끼는 일은 드물다. 우리가 창피함을 느끼는 순간은 대부분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혹은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알고자 할 때이다. 즉, 창피함은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손에 넣기 위해 치러야 하는 일종의 비용이다. 무슨 일이든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는 비용을 치러야 한다. 이때, 창피함을 무릅쓰는 행동은 누구나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투자다. 지금 당장 창피한 일을 감수한다면, 미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더군다나 내가 창피해서 회피하고 있었던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시도하기 어려운 일일 가능성이 높다. 다르게 말하자면, 창피한 마음이 드는 쪽이 블루오션인 것이다. 《창피하지만, 일단 해봅니다》의 핵심은 바로 이러한 사고의 전환에 있다. 우리가 창피함을 느끼는 여러 이유를 분석하고, 어떠한 태도를 갖춰야 창피함을 넘어설 수 있는지를 안내하는 동시에 되려 창피함을 활용하기를 권하는 것이다. 창피한 마음이 들 때, 속으로 ‘오히려 좋아!’를 외쳐보자.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창피한 마음이 드는 쪽을 일부러 선택해보는 것이다. 창피함을 미래의 성공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어느새 새로운 도전에도 거리낌 없이 몸을 던지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창피함에 맞서기 위한 나만의 관점 키우기 우리가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것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 창피함이란 감정도 그 정체를 잘 모르기 때문에 꺼리고 피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창피함을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창피함이라는 감정의 정체를 파악하고자 한다. 책에서는 창피함을 크게 ‘외적 창피함’과 ‘내적 창피함’으로 나눈다. 그런 뒤, 다시 한번 창피함을 느끼는 시기에 따라 입문기·발전기·숙련기, 이렇게 세 단계로 구분한다. 즉, 새로운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인 입문기에 느끼는 창피함이 있고, 그 창피함이 다시 외적 창피함과 내적 창피함으로 나뉘는 것이다. 일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더 나아지고자 노력하는 시기인 발전기, 주변의 다른 사람들보다 경험이 쌓이고 능숙해진 숙련기 또한 마찬가지다. 외적 창피함이란, 쉽게 말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를 신경 쓰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을 너무 신경 쓴 나머지 느끼는 창피함이다. 반면에 내적 창피함은, ‘나는 이래야만 해’라는 강박 때문에 스스로 느끼는 부끄러움이다. 속으로 이상적인 자신을 상정한 사람은 자신이 그에 미치지 못하면 부끄러움을 느낀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자신만의 미학이 있고, 그래서 그에 어긋나게 일을 하면 스스로 창피함을 느끼는 것이다. 이렇게 여섯 가지로 세분화하여 창피함을 파악하는 관점을 기르면,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방식으로 창피함에 대처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다. 3부 ‘창피함에 맞서는 나만의 관점 키우기’에서는 이렇게 각각의 케이스에 맞춘 실질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다. 창피함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시기가 입문기와 발전기, 숙련기에 걸쳐 있다는 사실은 곧 창피함이 나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겪는 문제라는 점을 방증한다. 회사에 갓 출근한 신입 사원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일터에 적응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3~5년 차 혹은 대리급 직원들, 그리고 팀원들을 이끌어야 하는 입장인 팀장까지.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누구나 각자만의 창피함을 겪고 있다. 신입 사원은 처음이기에 미숙해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팀장은 모든 일에 능숙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창피함을 느낀다. 이렇게 각자만의 창피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좀 더 창피함을 편하게 대할 수 있다. 나아가 조직 차원에서는 누구나 창피함을 느끼지 않을 만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생산성을 높이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회의에서 창피함을 이기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낸다면,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회를 만들고 나를 바꾸는 습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창피함 극복 솔루션 50 《창피하지만, 일단 해봅니다》의 5부에는 ‘기회를 만들고 나를 바꾸는, 창피함 극복 솔루션 50’이 실려 있다. 일상이나 직장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해볼 수 있을 만한 방법들로, 창피하지만 나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시도들을 구체적으로 독려한다. ‘나만의 매력적인 자기소개 준비하기’부터 ‘창피한 경험을 재밌는 에피소드로 만들기’, ‘회의 전에는 잡담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등 언뜻 사소해 보이지만 일단 해보면 큰 변화를 만드는 행동들이다.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는 더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무척 유용하다. 이 방법은 회의에서도 효과적이다. “방금 ○○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고 발언자의 이름을 언급하면 상대방은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_ 171쪽, ‘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이름 불러보기’ 회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오해를 사는 것이 부끄러워 마지막에 정리를 하지 않고 회의를 끝내는 경우가 있다. 그 결과, 기껏 모인 멤버들의 생각이 통일되지 않은 채 논의가 끝나버리고 마는 것이다. 회의 결과를 말로 다시 확인하면 참가자의 생각이 통일된다. _ 195쪽, 회의 마지막에 논의한 내용 재확인하기 무엇이든 망설이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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