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자 서문 Prologue. 인간이 변하나요? ‘가족’이라는, 선택 밖의 관계 내가 낳았어도 너의 인생은 너의 것이야 같은 배에서 나왔다고 똑같을 리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게 아닙니다만 누구나 인생은 한 번 산다는 걸 때로는 내가 나를 모르겠습니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이람, 공허감 나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짜증 도대체 나를 멈출 수 없어, 중독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무력감 행복이 디폴트가 아니라면, 행복 내가 선택한 관계라도 전부 책임질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왜 나쁜 사람만 만나는 걸까? 사랑도 길어야 3년이라는데, 권태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하려고, 수용 누군가가 싫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미움 친구라는 나의 그림자, 질투 나 자신과 화해하고 괜찮은 관계 맺기 내 생각의 주인이 나일까? 내 이야기의 작가이자 독자가 되어 Epilogue. 이만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