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스터츠와 그의 툴은 내 인생을 바꿔 놓았다.”
- 조나 힐(영화배우 겸 감독,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스터츠> 제작 및 연출)
“스터츠와 마이클스가 무의식 속 창조력을 꺼내는 방법을 알아냈다!”
- 《뉴요커》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에겐 그것을 돌파할 힘이 있다!”
내면의 근원적 힘을 깨우는 다섯 가지 절대 도구
* 화제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스터츠> 주인공 필 스터츠 박사의 첫 책
* 출간 직후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선정 / 영국, 일본, 독일 등 세계 37개국 출간
삶이 불확실하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불안하다. 예기치 못한 때 불행, 갈등, 위기, 좌절 같은 것들이 수시로 내 인생에 끼어든다. 그 불가항력에 우리는 종종 무력감과 두려움마저 느끼곤 한다. 하지만 미국의 정신과 의사 필 스터츠는 삶의 고통에 움츠러들거나 압도당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그것을 뛰어넘을 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스터츠는 과거에서의 원인 찾기에 몰두하는 기존 심리 치료 방식에 의문을 가지고, 당장의 고통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오랜 연구와 다양한 임상 경험 끝에 인간의 신체와 의식을 넘어선 초월적 힘을 발견하고, 그 힘을 강화하고 작동시키는 다섯 가지 툴(Tool)을 개발해낸다.
스터츠가 지난 30여 년간 함께 연구해온 심리 치료 전문가 배리 마이클스와 공동 집필한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에는 개념과 작동 원리, 개발 과정, 실제 사례까지 툴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지금 이 순간 예상치 못한 불안과 위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가기를 원한다면 이 책 속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원인을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당신의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이유
심리 치료사 배리 마이클스는 한 내담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알려주세요. 내가 ‘왜’ 불안한지 설명을 듣느라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그건 저도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그는 환자의 요구에 어떤 답도 들려줄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심리 치료는 문제의 해법보다는 원인에 집중했다. 마이클스가 가진 전문 지식과 정보, 심지어 지도 교수들의 방대한 임상 경험 속에서도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았다. 깊은 무력감에 빠진 그는 혼란 속에서 답을 찾던 중, 필 스터츠와 만난다.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 상담가인 스터츠의 접근법은 마이클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다.
스터츠는 과거 속의 원인이 아닌 당장의 문제 해결에 주목한다. 그리고 변화는 단지 문제의 원인을 알고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진정한 변화는 행동을 통해 이뤄지며, 행동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순간에 특정한 문제와 싸우기 위해 사용할 특정한 방법이 필요하다. 스터츠는 그 도구로 ‘툴(Tool)’을 제안한다.
스터츠는 내면의 힘과 툴에 관해 더욱 깊이 연구하고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으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지 못하게 만드는 네 가지 근본 문제를 찾아냈다. 그에 맞춰 총 다섯 가지의 툴을 완성했는데, 각각의 툴은 서로 다른 내면의 힘을 끌어올리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고통을 피해 나만의 안전지대로 숨고 싶을 때, 타인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스스로 만든 분노의 미로에 갇혔을 때, 어둡고 거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해 불안에서 벗어나려 할 때, 부정적 생각에 뒤덮여 빠져나오지 못할 때 등 위기에 맞닥뜨린 순간 적절한 툴을 제대로 활용하기만 한다면 현실의 문제는 물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당신은 이미 해답을 가지고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 필 스터츠와 그의 툴
스터츠의 툴은 초월적 힘을 작동시키는 버튼이자 그 힘이 흘러나오는 통로다. 스터츠는 현대인들은 쇼핑뿐 아니라 자신의 삶도 소비주의에 휘둘리고 있다고 진단한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바로 소비주의를 추동하고 있으며, 그럼으로써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외부의 힘에 휩쓸리게 한다는 것이다. 스터츠의 툴은 편리함과 편안함, 향략과 안주, 노력 없는 요행을 바라는 인간의 욕구를 뒤집어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불러야 할 노래를 부르지 못한 채 영원히 잠드는 것만큼 슬픈 일이 또 있을까? 더욱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목소리 내는 것을 막는 범인이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잠재운다. 커다란 대가를 지불해야 함에도 안전지대를 떠나지 않는다. 왜일까? 현대인이 흔하게 지닌 욕구에 발목을 붙잡히기 때문이다. 바로 즉각적인 만족에 대한 욕구다. 우리는 안전지대에 있는 그 순간만큼은 행복하다. 미래에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하든 알 게 뭐란 말인가? 그러나 그 대가를 치러야 하는 때가 되면 무엇보다 큰 고통과 마주해야 한다. 인생을 낭비했다는 깨달음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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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츠는 또한 사람 사이 관계에서도 유용한 통찰을 제안한다. 스터츠는 타인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끼며 그 경험을 떨쳐내지 못할 때 우리는 미로에 갇힌다고 말한다. 일단 미로에 갇히면 부당함을 보상받고 공정함을 회복할 방법이 무엇인가 하는 데에만 생각이 쏠리며, 이는 타인이 우리의 마음을 점령해버리는 것과 다름없다. 이렇게 강박적 생각에 빠져 있으면 삶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고 그냥 스쳐 지나가 버린다. 스터츠는 이런 때에 열린 자세로 ‘능동적 사랑’의 툴을 실천하면 관계의 미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스스로 커리어를 망치는 코미디언부터
걱정 중독으로 가정이 위태로워진 주부까지
툴을 경험하고 인생이 바뀐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는 스터츠의 첫 책으로, 지난 30여 년간 함께 연구해온 마이클스와 공동 집필했다. 개념과 작동원리, 개발 과정 등 두 저자가가 초월적 힘과 툴에 관해 연구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출간 직후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37개국에서 읽히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툴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으로 나아간 사람들의 실제 사례들이 가득하다. 매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대며 자기 손으로 커리어를 망쳐버리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욕구 뒤집기’ 툴로 재기의 기회를 얻은 이야기부터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다른 사람과 솔직하게 교류하지 못하는 모델이 ‘내면의 권위’ 툴을 사용해 대인관계를 개선한 이야기, 너무 많은 것을 걱정하느라 정작 가족을 돌보지 못한 주부가 ‘감사의 흐름’ 툴로 평온을 되찾고 진짜 중요한 것을 볼 수 있게 된 이야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은 독자로 하여금 툴을 활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영역과 그 효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지금 이 순간 예상치 못한 불안과 위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가기를 원한다면 이 책 속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