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반복됩니다. 그리고 기회입니다.
위기에 투자하겠습니다.”
한국은 위기입니다. 한국은 경제, 정치적으로 미국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동아시에서 태평양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 모두 지정학적인 면에서 한국을 정치와 경제의 최전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의 국내 상황은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과거의 주도주 흐름을 보면 정책과 연관이 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정보의 전달, 새로운 미래, 플랫폼, 백신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고, 2021년은 바이든 정부 취임으로 인해 친환경이 강조되었습니다. 2022년은 전쟁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미국증시는 무조건 오른다는 믿음이 깨졌고, 방산주와 곡물주, 정유주 등 특정 섹터의 성장이 있었습니다. 2023년은 AI의 등장으로 시장이 공포에서 욕심으로 전환되는 시기였습니다. 2024년은 공포보다는 탐욕이 생기기 시작했고, 거시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었습니다. AI로 대표되는 주식들이 빅테크에서 주변 종목으로 확장이 되기 시작했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이오 업종도 올랐습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또 2025년 다시 트럼프 2기가 등장했습니다.
2025년은 어떻게 될까요. 23년과 24년에 계속 증시가 올랐습니다. 그럼 3년 연속 증시가 계속 오를 힘이 있을까요? 증시를 쥐어짤 증시정책, 소비, 고용 호황, 생산성증가가 더 빨라지거나, 기업의 이익이 급증할 요소들이 있을까요. 트럼프 집권 후 혼란스럽고 곳곳이 위태위태한 위기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기회입니다. 저자는 이 기회에 투자려고 합니다.
1장 <돈의 흐름을 먼저 이해하기> 이 장에서는 주식 시장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개념과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저자의 실제 2023년, 2024년 강의 자료가 수록되어 생생함을 더합니다. 자료들은 주식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을 알려줍니다. 주식은 언제 사야 하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 그 타이밍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숫자를 보지 말고 광기를 볼 수 있는 혜안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또한, 2025년의 다가오는 시장 변화에 대비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2장 <트럼프가 바꿀 2025년 경제지도> 이 장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리 변화와 이에 따른 채권 시장의 움직임, 그리고 투자자들의 대응 방식을 다룹니다. 트럼프 2기의 경제 정책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며, 정책 변화가 글로벌 공급망과 무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AI 기술의 발전이 경제에 미칠 장기적인 파급 효과를 다룹니다. 기술 혁신과 경제 정책이 맞물려 만들어낼 2025년의 새로운 경제 지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3장 <트럼프가 바꿀 지정학 리스크> 이 장에서는 지정학적 관점에서 경제를 분석합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중심으로, 양국 간의 갈등이 주식 시장과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합니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순히 국가 간의 정치적 갈등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생산과 공급망, 투자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트럼프의 2기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이 변화가 유럽과 아시아의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심도 있게 다룹니다. 이 장은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이해하고, 이를 투자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4장 <빨라진 템포, 징기스칸 투자법을 쓸 때> 이 장에서는 기업 분석의 중요성과 투자자의 사고 방식을 바꾸는 방법을 다룹니다. 기업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무엇을 살펴봐야 하는지, 재무제표와 기술력, 경영진의 역량 등 핵심 요소들을 하나씩 짚어줍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인 단기적 관점에서의 투자 결정을 지적하며, 세력의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는 거시적 사고를 강조합니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비전을 이해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주식 투자법을 제시하며,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5장 <한국주식 무엇을 사야할까?>과 6장 <미국주식 무엇을 사야할까?> 이 두 장에서는 저자가 20년 가까이 축적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종목들을 소개합니다. 한국 시장과 미국 주식 시장 각각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독자들이 더욱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는
교훈을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멘탈이 약한 투자자는 하락할 때 팔고
욕심이 많은 사람은 가장 비쌀 때 삽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는 단순한 교훈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오히려 반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멘탈이 약한 투자자는 시장이 하락할 때 공포에 휩싸여 서둘러 팔아버리고, 욕심이 많은 사람은 시장이 과열될 때 가장 비쌀 때 매수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 실패로 이어지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저자는 『돈의 흐름』, 『전인구의 미국주식 투자 전략』, 『세븐』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책 집필을 멈추고, 시장의 변화를 관찰하며 투자자들의 흔들리는 심리와 잘못된 선택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습니다. 특히,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공포와 탐욕이라는 감정에 휘둘려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더 강한 트럼프가 온다』는 저자의 오랜 고민과 성찰이 담긴 결과물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여전히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저자는 “1억 원을 손해 보는 한 사람의 인생을 이 책으로 1,000명만 구할 수 있다면, 그것은 1,000억 원의 가치를 지켜낸 것과 같다”고 말하며, 이 책의 집필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투자자들이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구축하고, 시장의 사이클을 이해하며,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타이밍을 잡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비쌀 때 팔아야 하는 시점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 지침서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자신의 심리를 이해하고 극복하며,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다가올 정치적, 경제적 변화, 그리고 트럼프 시대의 연장선에서 예상되는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며, 투자자들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담았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 강한 트럼프가 온다』는 단순한 투자서가 아닌, 흔들리는 시장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줄 책입니다.
서평
“위기는 반복됩니다. 그리고 기회입니다.
저는 위기에 투자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는
교훈을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멘탈이 약한 투자자는 하락할 때 팔고
욕심이 많은 사람은 가장 비쌀 때 삽니다.”
“2025년 트럼프는 관세를 열심히 때리다가 경기침체가 오고난 이후
관세공격을 중단하고 중국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