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1부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 남 눈치 볼 필요 없어族 ­ 주차 자리 하나 때문에 마트에서 소리 질러대는 젊은 여자 ­ 가게 문 닫고 밥 먹으러 1시간씩 가는 점원 ­ 애정행각에 남 신경 안 쓰는 당당한 아베크족 ­ 8살 연상도 좋다, 여자 보는 눈이 이상한 젊은 남자 ­ 아이 앞에서도 태연히 담배 피우는 남자들 ­ 먹는 게 남는 거야, 걸으면서도 밥 먹을 수 있는 사람들 ­ 다른 사람 일에는 지독히 무관심한 사람들 2부 공중도덕은 남의 나라 일! 나 편하면 만사 오케이族 ­ 겉치레는 요란해도 팬티 다 보이게 앉는 학부모 ­ 깨끗한 병원 복도바닥에서 아기 쉬 누이는 엄마 ­ 휴지통 안에 넣는 것도 귀찮아 휴지통 밑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 길이 아니어도 달리면 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 수영모자 안 써서 수영장에 머리카락 둥둥 떠다니게 하는 사람들 ­ 만삭 임산부에게 버스좌석 양보 안 하는 젊은이들 ­ 누구 목소리가 제일 큰가 경쟁하듯 떠들썩한 핸드폰 이용자들 3부 달라도 너무 달라! 한국인이 절대 이해 못할 대국의 후예族 ­ 환자복도 없이 에어컨 틀어놓고 애 낳는 산부인과 ­ 사스에 마늘이 좋다고 매끼 마늘만 통째로 먹는 남자 ­ 미안합니다, 한마디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람들 ­ 얼굴은 별로인데 몸매는 끝내주는 중국 여자들 ­ 아이 엉덩이는 얼지 않는다는 중국인의 육아법 ­ 며느리는 누워 TV 보고, 시아버지는 요리하고 ­ 한국 드라마는 좋아해도 한국인은 은근 무시하는 사람들 ­ 밥 먹으면서 맥주는 기본, 물처럼 맥주 마시는 사람들 ­ 햇볕만 나면 다들 햇볕바라기로 변해 4부 직업에 귀천은 없다! 당당히 내 길을 가련다族 ­ 취 한구어!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당당히 외치는 아파트 수리공 ­ 남의 남자 앞에서도 빨간 내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산후돌보미 ­ 여름엔 남자팬티, 겨울엔 군복으로 일관하는 파출부 ­ 못생긴 거 보니 한국여자 아니네, 너무나 솔직한 택시기사 ­ 다 깍은 사과, 물에 씻어 내오는 파출부 ­ 주인 없을 때 주인 침대에서 태연히 자는 가정부 5부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라고? 위안화가 최고인 물질만능族 ­ 남편 회사 정보 이용해 부동산 놀이하는 파워미시족 ­ 팔 때는 착한 얼굴, 반품이나 교환 때는 무서운 얼굴로 돌변해 ­ 아파트 정문 옆에서 버젓이 성행하는 빨간 마사지 집 여인들 ­ 불꽃놀이에 열광하는 사람들 ­ 아이 생일잔치에 기본 7명의 어른이 함께해 ­ 내래 북한에서 왔시오, 중국인으로 위장한 북한 교사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