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우리 아이들과 손자들의 어린아이 때 모습, 이제는 내 곁을 떠난 동물들이 내 눈에 비친 대로 그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스케치북은 나의 보물입니다.” - 타샤 튜더 - 타샤 튜더는 그림책 작가로서 세계 최고 권위의 어린이 그림책 상인 칼데콧 상을 받았으며, 가톨릭도서관협회에서 우수한 어린이 책을 만드는 데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레지나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 92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100여 권의 책을 출간했던 타샤의 그림 실력의 비결은 꾸준한 스케치 연습이었다. 타샤는 늘 집안일, 아이들, 정원, 동물을 돌보는 일에 쫓기면서도 스케치북을 곁에 두었다 아이들, 동물, 풍경, 풀과 꽃, 건물 등의 실물을 관찰해 재빨리 그리는 연습을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했다. 어느새 스케치북은 타샤의 삶의 기록이 되었고 따뜻한 눈길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스케치북은 타샤의 소중한 보물이 되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잃어버린 스케치북도 있지만, 타샤가 지금까지 간직해온 스케치북 속에서 200여 점의 스케치를 발췌하고 각각의 스케치에 타샤의 이야기를 더해 또 다른 한 권의 스케치북이 되었다.